이야기 마당/영화 이야기
“고요 키바(1972)”-자토이치의 카츠 신타로(勝 新太郎)
바람거사
2025. 5. 31. 09:44
[거사주]: 1972년에 제작된 영화인 "御用牙"(Hanzo the Razor: Sword of Justice)는 카츠 신타로가 맹인이 아닌, 에도의 북쪽 거리 치안 담당 하급 수사관인 "도신"으로 나름대로의 정의를 증명한다. 에도 시대에는 인구가 100만이 넘었는데, 중급무사인 요리키(검찰/판사 관료)가 50명, 하급무사인 도신이 200명, 그리고 탐정/실무 경찰이 3,000명이었는데 늘어나는 범죄를 막지 못했다고 한다.
원래 상영시간은 1시간 34분인데, 여기 올린 유투브 영상은 38분으로 줄인 것이지만, 그래도 주요 줄거리는 알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