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 주]: 1968년에 거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1학년이 되었을 무렵이다. 당시에는 '왕우'의 '돌아온 외팔이' 등 홍콩무술영화가 대세였는데 흔치 않았던 검객을 테마로 한 방화다. 처음에 좀 보다가 그만두려고 했는데, 줄거리가 잘 짜여있어서 재미나게 끝까지 봤다. 여기 출현한 배우들은, 박노식, 남정임, 이대엽, 태연실, 이낙훈, 백일섭, 오지명, 김상순 등이 총 출연하였다. 이 영화에 출현한 배우들은 거의 모두 작고하였지만, 1942년생인 태현실은 지금 82세 나이로 또한 1944년생인 백일섭과 1939년생인 오지명도 생존.한 대감은 황금 108관을 모처에 숨겨놓고 세상을 떠났다. 그 사실을 알고있는 대감의 딸 옥화(남정임) 일당과 장지(백일섭)일당은 황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청부검객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