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마당/핫이슈 59

GOP 2024 대통령 후보 지지의 변화

최근 1.6 폭동 청문회가 한창인데, 도널드 트럼프의 본색이 적나라하게 까발려지고 있다. 거짓말/ 허풍/ 꼼수로 뭉쳐진 이 양반의 종말이 보인다. 이제 서서히 공화당 의원뿐 아니라 골수지지자들도 이탈이 가속되고 있다. 고금의 역사로 보면 가식으로 얼룩진 사람의 종말은 항시 필연적으로 따른다. 차기 공화당 대권주자로 플로리다 주지사인 Ron Desantis의 두각이 서서히 들어나고 있다. 트럼프는 곧 죽어도 깽깽거리는 이라, 큰소리치고 있지만, X 줄이 바짝 타들어가고 있을 것이다. 그의 패색은 점점 짙어가고 있다. 민주당인건 공화당이건 간에 미국을 이끌어갈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건 당연하고 절대적으로 바람직한 사안이다. By CNN's Chris Cillizza A new poll conduct..

Trump's Detention Club convenes for Putin's Ukraine invasion

[거사 주]: 트럼프는 푸틴과의 밀약이 있었고, 곧 기밀문서가 밝혀질 입장인데, 그는 푸틴을 존경하고 또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도 평화유지를 위해서 현명한 결정을 하였다고 아직도 칭송하고 있다니, 그의 정신 상태를 확실하게 의심해야 한다. 이제 공화당 내부에서도 그의 "거짓과 허풍"이 더 이상 약발을 주지 못하여 조만간 외톨이가 될 거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고 한다. 백악관 베이츠 부보좌관은 트럼프와 푸틴에 대해 "미국이 상징하는 것을 증오하고 모든 행동이 자신의 나약함과 불안함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들"이라며 "주둥이를 비비며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것을 축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 대변인인 Sarah Sanders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가 푸틴을 '천재'라고 칭송하는 것은 놀랍지도 않..

Donald Trump's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 week in court

[거사해설]: 그 동안 피해보려고 기를 썼던 도날드 트럼프는 세금문제, 비지니스 비리, 1/6시태의 총체적인 우두머리로서 반역에 대한 법적 절차가 가려질 최악의 주가 될 거 같다. 또 조만간 백악관에 보관되었던 국가기밀(주로 러시아와 비밀 협상) 보관용 문서를 파기내지는 그의 사저로 옮겨간 불법행위가 곧 밝혀질 것이고-. 그렇지 않아도 공화당 지도부에서도 금이 갔는데,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현저히 위축된데다, 그의 위신이 나락으로 끝없이 추락할 거 같다. 2024년 재도전을 꿈꾸고 있는데, 상상은 자유다. Analysis by Tierney Sneed Updated 6:09 AM ET, Sat February 19, 2022 (CNN)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was 0-3 i..

'오징어 게임' 왜 이러지?... 미국 언론들의 고민

[Ohmynews, 최현정의 웰컴 투 아메리카] 한국인들의 DNA와 '오징어 게임' 현상 최종 업데이트 21.10.15 10:25 ▲ 넷플릭스 시리즈 ⓒ 넷플릭스 "Netflix and Chill?" 영화 에서 은수가 상우에게 건넸던 말, "라면 먹고 갈래?" 영어 의역엔 넷플릭스가 들어간다. 그 넷플릭스가 미 동부시간 10월 12일 18시,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특별 알림을 했다. "은 공식적으로 1억 1100만 가구에서 시청했고 넷플릭스 사상 최대의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9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은 미국 포함, 공식 서비스되는 94개국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2억 900만 가입자 중 절반이 시청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것. 상영 시작 후 약 3주, 미국..

[속보 수정]- Biden in turmoil as blast in Kabul raises leadership questions

**** 속보: 8/27 암살 드론 공격으로 ISIS-K Planner를 정밀 타격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거사 주]: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탈레반과 협의하여 5월까지 미군을 완전히 철군하기로 했던 걸, 9월 11일까지 철군하겠다 하였는데, 트럼프가 왜 그리 늦추느냐고 불평도 했지만, 갑자기 미군 주둔의 규모로 제일 큰 Bagram Airfield 공군기지에서 보안상 이유로 아프간 정부에도 알리지 않고, 7월 6일, 모든 장비를 그대로 놔둔 채로 야반도주같이 철군시킨 후, 올 8월 31일까지 모두 철수하겠다고 단언하였다. 그런데, 탈레반이 매우 신속하게 카불까지 점령을 하는 바람에 미쳐 미국 시민이며 협력자 및 처벌이 두려운 수많은 아프간인들을 철수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마치 베트남의 사이공..

"돈 내고 이런 숙소에-" 이주노동자 주거권 외면의 비극

한국일보 이왕구 논설위원이 노동ㆍ건강ㆍ복지ㆍ교육 등 주요한 사회 이슈의 이면을 심도깊게 취재해 그 쟁점을 분석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코너 입니다. 주요 이슈의 주인공과 관련 인물로부터 취재한 이슈에 얽힌 뒷이야기도 소개합니다. 지난 20일 오후 경기 포천시. 포천 이주노동자센터 김달성(65)대표와 함께 시설채소 농장들이 밀집한 OO면을 찾았다. 꼭 한달 전 이곳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한 농장에서 일하던 캄보디아 출신 여성 이주노동자 속헹씨가 비닐하우스 안 가건물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포천 지역 농장주들의 외부인 경계가 부쩍 심해졌다고 한다. 얼갈이, 열무, 시금치 등 대도시에 공급할 채소들을 재배하는 농로 양편의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이주노동자들의 작업이 한창이었다. 그러나 그들에게 말을 붙일 새..

"이방카, 경호원에 사저 화장실 금지"..급한 일 해결하러 헤매

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입력 2021. 01. 15. 11:26 휴게용 지하실 임대에 연방예산.."왕족처럼 행세" 인근 주민도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 부부인 이방카와 재러드 쿠슈너가 사저에 배치된 백악관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 지난 4년 내내 경호원들이 애를 먹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들 부부가 사는 워싱턴DC 북서부 부촌인 캘러라마 지역의 주민과 비밀경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465㎡(약 141평) 넓이의 사저에 화장실이 6개나 있었지만 경호원들이 쓸 수 없었다고 전했다. 캘러라마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 미국 고위 인사가 몰려 사는 곳으로 정부의 경호원을 쉽게 볼 수 있는 데 자신과 가족을 지키려고 배치된..

"트럼프에 대한 2차 탄핵가결이 최선"

"트럼프 하야만이 최선"…관건은 공화당 찬성표: 김종원 기자 terryable@sbs.co.kr 작성 2021.01.11 07:19 수정 2021.01.11 08:00 이미지는 거사가 임의로 올렸습니다. 미국 민주당이 의회 난입 사건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번 주 초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여당인 공화당에서도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질지는 두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마련한 민주당은 내일(12일)이나 모레 하원 표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하원 과반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현재 민주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하원 통과는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관..

트럼프에 대한 비리 증거가 산더미- 마이클 코언

Prosecutors Have “Mounting Amount Of Evidence” Against Trump- Michael Cohen NEWS DESK DEC 25, 2020 @ 8:38PM 트럼프의 전직 변호사인 마이클 코헌은 자신이 사면될 거라는 거에 관심이 없고, 트럼프는 백악관을 떠나자마자 수많은 법적소송에 부딪칠 거라 말하며, "그의 재정문제, 세금보고문제(세금 덜내려고 수입원을 고의로 누락시켰음), 그의 재산문제, 융자받으려고 자산을 부풀렸다리고 CBSN에서 지난 목요일에 밝혔다. President Trump’s former personal attorney, Michael Cohen, says he is “not interested” in a presidental pardon and clai..

Trump 에게 최악의 날

11/3 대선이 끝나고, 가뜩이나 Covid 19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솟는 시국에서 Trump의 국정농단이 끝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12/14에 실시된 선거인단의 최종 투표에서 306-232로 Joe Biden의 당선이 재확인되고, 그는 "이제 미국을 위해서 새로운 페이지를 넘길 때가 왔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지난주에 Covid 19에 감염되어 병원에 입원한 78세의 Rudy Guiliani, 국무장관인 Pompeo와 더불어서 Trump의 Lap dogs(허벅지에서 노는 강아지) 노릇을 했던 법무장관 Bill Barr가 지난 대선에는 부정이 없다고 청천벽력 같은 얘길 한 후로 금이 간 후로 오늘 선거인단 결과가 나오자 전격적으로 사임을 발표했다. 지난주에 대법원판결에서 이제 'Stop!' 하라는 판결..

공화당 아성인 Arizona/Georgia가 무너졌다.

놀랍게도 선거인단 숫자가 완전히 뒤바꿔졌습니다. 트럼프는 꼼수 부릴 시간을 벌려고 별짓을 다하지만, 부정선거 기미는 보이지 않고, 뒤집어 지길 학수고대했던, Arizona/Georgia의 공화당 아성이 무너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두 어군데에서 판도가 변해서 승패가 뒤바뀌는 일은 없을 거 같군요. 트럼프는 초장에 군인들을 위한다고 했지만, 월남전에 징집 안되려고, 발뼈가 이상적으로 커진다라는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서 기피한 주제에, 포로 되거나 부상 당하고 전사한 군인들을 Loser(패자)라고 폄하하였고, 특히 생전의 John McCain을 욕되게 했습니다. John McCain의 아성인 Arizona가 돌아서게 된 원인제공을 하였던 거죠. 주둥이로 흥한 자는 주둥이 땜에 꼭 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