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창/여러나라 음악 6

러시아의 겨울- 민요

2018년 8/4~16 동안 북구 투어를 하면서 덴마크(코펜하겐)/노르웨이(송네 피요르드-오슬로)/ 스웨덴(스톡홀름)/핀란드(헬싱키)/샌 피터스버그/모스코우를 번개 치기로 들렸는데, 러시아의 예술에 새로운 선입관을 심었습니다. 유럽 중심에서 좀 떨어지고 낙후된 러시아는 안 깐 힘을 쓰면서 왕궁이며 기타 건축에 프랑스/독일같은 위상을 보이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문학과 음악의 나라, 러시아는 Ism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저명한 작가와 수많은 작곡가를 배출했습니다. Ism은 시대적 요구이며 필연으로 흐르는 거라 그 거대한 흐름을 막을 수가 없는 거죠. 재정 러시아의 실정은 프로로 테리아 혁명을 일으키게 하였고, 막스/레닌 사상의 붉은 물결이 전국을 휩쓸면서 스탈린/흐르시쵸프/브레즈네프 시대를 거쳤..

훌라멩코- Flamenco

훌라멩코(flamenco)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음악과 춤으로 구성된 플라멩코는 칸테(노래), 토케(기타 연주), 바일레(춤), 팔마스(박수)로 이루어져 있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리듬 속에서 현란한 기교를 선보이는 기타 연주, 원색의 화려한 주름치마를 입고 격렬한 발놀림과 몸짓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무용수의 춤, 그리고 거칠고 깊은 목소리로 영혼을 뒤흔드는 노래. 스페인 남부의 따가운 햇살 아래 마지막 발길을 내디뎠던 집시들의 피 끓는 한이 담긴 플라멩코(flamenco)는 지구 상에서 가장 강렬한 개성을 지닌 전통 예술이다. 세비야(Sevilla), 코르도바(Cordoba), 그라나다(Granada), 말라가(Malaga), 카디스(Cadiz) 등 스페인을 찾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