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식물원2 2010 년 시카고의 겨울풍경 지난 가을은 유난히 길었던 만추 덕에 그 쓸쓸한 낭만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초동으로 들어섰는데, 12월 들어서 폭한과 폭설이 바로 따르는 바람에, 내년 4월까지 어찌 지낼까하는 걱정이 앞서지만, 또 봄이 오면 또 뭐 대단한게 있나요? 지나는 세월이 아쉽기 짝이없다면, 이런 겨울.. 2010. 12. 17. 2010년 시카고 여름나기 At Chicgo Botanic Garden 난쟁이 Iris(붓꽃)입니다. Japanese 공원으로 건너가는 다리, 한국공원도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린든바움'하면 독일어로 보리수인데, 종류가 좀 다른 겁니다. 여름에는 장미가 최고의 꽃입니다. 백조 한쌍이 올해도 세 마리 새끼를 깠습니다. 어릴 때는 회갈색인데 자라면서 희게 되거.. 2010.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