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 2

"단풍": 시--장영희(2006)

2010년에 첨 올리고,  2022년 만추에 들어서 다시 올렸고, 올 2024에도---.장영희(장영은)님은 70년대 중후반, 박인희가 데뷰하던 시절에 '가버린 계절'을 불렀던 통기타 학사가수, 그 후로 도미하여 시카고에 정착.  2005년 신인상 수필로 등단, 2006년 에서 이 바람거사가 수필 '추상'이 당선될 때,  '단풍' 과 '새해'라는 시로  당선하였습니다. 2010년도 만추를 넘어 이미 초동으로 접어들었지만, 지난 만추지철의 낙엽지던 풍경을 반추하며 그녀의 추심을 음미해보세요.                                단  풍 가을이 오면청청 하늘빛으로 보낸어린 아들의 고사리 손 더듬어붉은 그리움의 눈물 한 점 나무에 건다. 가을이 되면흩날리는 낙엽에야윈 가슴 움츠리던어머니의 ..

가버린 계절♪---장영희(1978)

2023년 초추에 이르러 아직 포도위에 낙엽이 구르지는 않지만, 여름날의 추억을 반추하는 초추입입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니, 장영희의 "가버린 계절"이 생각납니다. 장영희는 미주 해외문인협회에서 2006년에 이 거사가 수필, "추상" 으로 당선됐을 때 시 부문에 신인상을 받고 등단하였습니다. 이 노래가 박인희가 같은 시기에 학사가수에 통기타가수로 뜰 무렵에 무슨 이유로 미국 이민의 길에 올랐습니다. * 올 2010년 시카고의 가을은 유난히 길었습니다. 바람부는 포도위엔 수많은 갈잎이 구르고 회상도 따라 굴러서 어디로 어디로 가버렸는지-. 1978년 장영희가 불렀던 노래를 들으며 추억에 젖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