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사 주] 요새 러시아 수장 푸틴의 우크래이나 침공을 보면서, 푸틴의 정신상태를 생각해봤다. 그는 치밀하였고, 구 소련연방을 재활하려는 야욕이 있지만, 일인 독재를 오랫동안 지속하다 보니, 망상에 사로잡힌 탓인지 무모하기 짝이 없는 침공을 저질렀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그를 히틀러와 같은 피눈물도 없는 전쟁 범법자라고 하였다. 구 소련연방때부터 곡창지대인 우크래이나는 소외된 지역이었는데, 1900년대 초 스탈린에 의해서 자행된 집단농장의 실시로 수확이 급감했고, 게다가 흉작이 되었는데도 책임량을 악랄하게 거둬가는 바람에 350만 명이 아사했다고 한다. 그리고 고바쵸프의 글라스노스트(개방)/페레스트로이카(개혁)가 실패한 후로 1991년 옐친에 의해서 소련연방이 해체되었을 때, 독립국가가 수립된 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