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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2

"석모도에 부는 밤바람(거사 단편 2007)"- 2024/5/7(보문사) [거사 주]: 작년에도 올해 방한때도 강화도에 들려서 석모도에 가는 페리 대신에 2017년에  새로 만든 석모대교를 건너갔다. 예전에 페리를 타고 건너던 낭만은 없어지고 이젠 길도 잘 닦아서 큰 트럭이나 관광버스도 여러대 보였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보문사엘 들리고 돌아나오는 길에 예전 페리 선착장이 있는 곳을 들리지 않았는데, 다음번에  들릴때는 석포리 선착장 근처엘 가고 싶다. 선착장에 내려서 섬 안쪽으로 들어서는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주인은 바뀌었어도 그 옛날의 술집도 있을런지 모르겠고, 이젠 어디에서 뭘하는지 모르는 민석의 새우 양식장도, 그 옛날에 붐비던 염전에서 일하는 이들이 묵었던 많은 숙사가 있는 곳을 볼 수 없어서 더욱 서운하였다. 석모도에 부는 밤바람:                   .. 2024. 12. 13.
제주탐방(5): 7/1~7/3/2024 한라산 동쪽 산기슭에 위치한 "관음사" 는 4.3폭동때 수난을 당한 사찰이다. 이곳에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한라산 정상(1947m)은 갈 수 없으나 1,925m 까지 오를 수 있다. 그리고 항몽 유적지를 들렸는데, 힘없는 고려의 역사의 아이러니가 점철된 유적지다. 용두암, 제주박물관, 정방폭포, 제주의 생태 자연숲 곶자왈, 용두암, 돌염전, 국립제주박물관, 정방폭포, 환상숲, 상방산 보문사, 용머리, 하멜 표착지, 도립 곶자왈, 국제학교지구 등을 둘러봤다.7/1:  7/2: 7/3: 202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