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마당556 바이든 같이 버벅대는 트럼프, 사돈 남 말했네! Air Force One 트랩에 오르다가 바이든같이 버벅거리는 모습이 온 세상에 퍼져 나가버렸다. 폼생 폼사하는 그가 완전히 스타일 구겨버렸고 당황한 모습이다. 영상을 보니 걸린 게 아니고 왼 발이 힘없이 접쳐진 게다. 나이는 절대로 못 속이는데, 바이든이 늙었다고 입바른 소리하며 연신 씹어댔으니--. 2025. 6. 11. 찢어진 Trump & Musk 밀월!! [거사 주]: 미 대선의 막바지에서 Elon Musk는 Key Swing States에서 무작위로 뽑아서 하루에 1 백만 불을 주고 선거기간 동안 277 million을 썼다.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그를 DOGE(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수장으로 앉혀놓고 광대놀음을 시켰는데, 당연히 공화당내부에서 갈등이 고조되었다. 그가 퇴진한 후로 트럼프가 자화자찬식으로 “Big, beautiful bill” 이라고 발표하자 머스크는 "매우 역겨운 발상"이라고 하여 트럼프와 공화당 수뇌부를 놀라게 하면서 불협화음이 시작되었다. 그 후로 트럼프는 180도 돌변하여 머스크가 선거운동 중에 마약을 했다는 등 그의 전형적인 악담을 퍼부었다. 참고로 머스크는 물리학적인 면에서 .. 2025. 6. 9. The Outlaw Josey Wales(1976)-Clint Eastwood [거사 주]: 몇 년 마다 Western Movie Channel 에서 봤는데, Rotten Tomatoes 에서 호감도가 91%로 매우 감동적인 서부극입니다. DescriptionJosey Wales (Clint Eastwood) watches helplessly as his wife and child are murdered, by Union men led by Capt. Terrill (Bill McKinney). Seeking revenge, Wales joins the Confederate Army. He refuses to surrender when the war ends, but his fellow soldiers go to hand over their weapons -- and .. 2025. 6. 5. “고요 키바(1972)”-자토이치의 카츠 신타로(勝 新太郎) [거사주]: 1972년에 제작된 영화인 "御用牙"(Hanzo the Razor: Sword of Justice)는 카츠 신타로가 맹인이 아닌, 에도의 북쪽 거리 치안 담당 하급 수사관인 "도신"으로 나름대로의 정의를 증명한다. 에도 시대에는 인구가 100만이 넘었는데, 중급무사인 요리키(검찰/판사 관료)가 50명, 하급무사인 도신이 200명, 그리고 탐정/실무 경찰이 3,000명이었는데 늘어나는 범죄를 막지 못했다고 한다.원래 상영시간은 1시간 34분인데, 여기 올린 유투브 영상은 38분으로 줄인 것이지만, 그래도 주요 줄거리는 알만합니다. 2025. 5. 31. Monarch Butterfly(모나크 나비)의 신비 [거사주]: 얼마 전에 Tom Hanks가 설명하면서 북미 및 중남미의 자연을 소개한 NBC 프로그램에서 모나크 나비에 대한 에피소드를 보고 매우 놀랐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나비는 포물선을 그리며 매우 느리게 가까운 거리를 날아가는 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모나크 나비의 생태를 자세히 조사해 보니 그 적은 뇌에 인간의 첨단 비행기기보다 더 월등하고 다양한 슈퍼 기능이 있으니 그저 매우 놀랄만한 신비로 가득 차 있다. 1. 수명: 대략 9 개월인데, 8~14일동안 번데기( Chrysalis/Pupa) 포피에서 성체가 되어 나온다.2. 상상불허한 장거리 이동: 북아메리카에서 한 여름을 지내다가 무려 3,000~4,000 마일을 날라서 멕시코의 El Rosarino Sanctury, Michaca.. 2025. 5. 26. 부활/재림/윤회/환생을 믿는가? [거사주]: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대다수가 고대역사에 대해서는 그저 단순히 수 천 년 전의 역사로 치부한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찬란했던 유적들이 지금은 오랜 세월 동안 지진, 풍화작용, 전쟁으로 인하여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지 않고 있지만, 그 규모를 보면 수 천 년 전에 그러한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대표적인 유적으로 12세기에 Khmer Empire king, Suryavarman 이 Hindu temple(후에 Buddihst temple로 바뀌어 일부 조형물이 훼손되었다.)로 세운 Angkor Wat in Cambodia, 7~9 CE에 세운 72개의 종 모형을 엎어놓은 불교사원인 Borobudur Temple in Central Java, Indonesia도 그 거대함에.. 2025. 5. 20. 전설의 사무라이- "내 아내의 남자"(2018) [거사주]: 맹인검객, 자토이치에 한동안 푹~빠졌었는데, 이제 거의 다 본듯합니다. 자토이치 영화는 60년대에 제작된 것이지만. 무려 반세기가 지난 2018년에 만든 이런 사무라이 영화가 올려 있어서 봤는데, 아내인 '시노'가 병으로 죽자, 복수를 하기 위해 8년만에 고향을 찾은 '신베에' 그리고 아내가 사모했던 '우네메' 가 펼치는 드라마인데 매우 재밌습니다. 붉은 색이 감도는 흰 동백을 처음 보는데 멋있습니다. 2025. 5. 13. " The Big Country"-1958(Gregory Peck, Charlton Heston---) [거사주]: 하도 오래된 영화라 언제 봤는지 기억도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1963년에 개봉하였다네요. 그리고 며칠 전에 "INSP"라는 고전 서부극을 보여주는 채널에서 주중에는 "Gun Smoke(Marshal Matt Dillon-James Arness- 20 years)", "Tales of Wells Fargo(Dale Robertson- 5 years)", "Larami", & "Wagon Train"를 주로 방영하는데, 주말 저녁에 잠깐 들어가 보니까 이 영화가 시작되고 10여분이 지났어도 전개되는 내용이 궁금하여 2시간 45분이나 되는 아주 긴 영화를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The Big Country"는 영화 구성도 또 배역진도 매우 인상깊습니다: 해군 대위로 전역한 Jim McKey는 그.. 2025. 5. 2. “The fact check of 10 Plagues in The Book of Exodus”(허와 실) [거사 주]: 구약에 나오는 ‘출애굽기”의 “10가지 재앙”은 Judeo-Christian(유대교/기독교인)들이 모세를 유대인의 신인 야훼의 명을 전달하는 예언자로 만들기 위해서 지어낸 허구이며, 람세스 2세 집권 때의 공식적인 기록은 없다. 이집트인에게는 나일즈 강은 생명줄이므로 엄청난 괴질을 유발한 재앙이 창궐했다면 당연히 중대한 역사적 사실로 기록했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10가지 재앙이나 지명 등을 영문표기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올린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Moses was born in a time when his people, the Israelites, an enslaved minority were increasing in population and the Egyptian Phara.. 2025. 4. 24. 트럼프의 관세 인상은 100년전의 재앙을 재촉한다 100년 전 관세전쟁의 교훈…어리석음은 이렇게 재앙이 된다[딥다이브]입력2025.04.12. 오전 10:01 90일간의 상호관세 유예. 관세전쟁의 잠시 쉬어가는 타임입니다. 한숨 돌리게 된 건 정말 다행이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끼고 있는 듯 여전히 불안한데요. 쏟아지는 뉴스는 잠시 접어두고, 대신 역사를 들여다보며 마음을 가라앉힐까 합니다. 관세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망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약 100년 전 사례, 미국의 ‘스무트-홀리 관세법’이죠. 지금 상황과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좀 소름 돋을 수 있음에 주의하세요. 호황, 대선, 그리고 관세 “그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경제적 어리석음이었다(incredible economic folly).”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섬너 슬리히터는 .. 2025. 4. 13. 이전 1 2 3 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