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마당 492

경첩(Hinge) 빠진 트럼프는 1/6 폭동 재판으로 나가리될 운명

'Unhinged' Trump is panicking that Jan. 6 trial will be the end of him By Raw Story-2/2/2024 Despite all of his bravado and claims that his trials are solidifying support among conservatives for his presidential re-election bid, Donald Trump is reportedly raging that a conviction — particularly one involving his conduct around the Jan. 6 insurrection — will doom his chances of winning. According..

Science Movie: Martian( 화성 거주자)-2015

[거사 주]: 2035년에 화성 탐사를 하다가 강력한 모래 폭풍을 만나서 Mark Watney가 행방불명되었는데, 죽은 걸로 간주하고 일행들은 모선인 Hermes로 철수하였다. 그리고 그가 구조될 때까지 화성에서의 사투를 박진감 넘치게 묘사한 2015년 공상과학 영화인데, 모처럼 142분을 쉬지 않고 봤습니다. 또한 Matt Damon의 Jason Bourne series를 아주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PLot: When astronauts from the orbit mother vessel, Hermes blast off from the planet Mars, they leave behind Mark Watney (Matt Damon), presumed dead after a fierce storm. ..

Austrailia Outback / New Zealand Cruisetour -2019

[거사주]: 2023년 12월 말이면 꼭 4년이 지났는데, 3주 동안 하도 많은 곳을 짧게 들려서 아쉬운 게 많았습니다. 호주 동북단에 있는 Queensland의 캔즈(Cairns)에서 고속정(Catamaran)을 타고 이동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환상적인 산호초 투어를 스노클링하면서 즐겼고, 다시 비행기로 이동하여 호주 중앙에 위치한 한 개의 거대한 바위로 된 Ulruru(Ayers Rock )을 둘러보고 그날 저녁엔 색색의 LED로 장식한 곳에서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환상적으로 즐겼습니다. 그리고 시드니로 돌아와서 태즈메이니아를 거쳐서 뉴질랜드로 향하기 전날 초저녁에 몇 시간 동안 대학 과동기 친구를 47년 만에 만났는데, 하도 오랜만에 만나면 할 얘기가 없죠. 그저 "이야~, 얼마만이냐?~"를 ..

폭설- 오탁번/낭송-이인철

예전같이 무릎이 빠지게 눈이 15~20" 내리지는 않아도 이틀 동안에 내린 눈이 8"(20 cm) 정도로 내렸다. 이제 출근할 일이 없으니, 아침 식사 후에 느긋하게 제설기로 첫날은 5", 다음날엔 추가로 3" 정도 내렸는데, 두 차례 치우는데 각기 1 시간 남짓 걸렸다. 갑자기 눈이 내려서 오탁번 시인의 "폭설" 영상이 생각났다. 예전에 보고 되게 웃었는데, 유툽에서 다시 찾아서 올려봤다. 그리고 탤런트 이인철의 전라남도 사투리가 되게 재밌다.

가족 여행(1/1~1/5/2024)- Royalton Splash Riviera Cancun, Mexico

매년 초에 가족 여행을 간다. 갑진년 새해인 2024년 1월 1일부터 5일까지 코에 더운 바람을 넣고 왔다. 그곳은 낮에 화씨 80도(섭씨 26~28)인데 시카고는 34도(섭씨 1~2) 정도로 쌀쌀하다. 몇 년 전엔 시카고에 돌아왔는데, 발목이 빠지는 눈이 와서 주차장까지 가는데 시베리아 벌판을 가는 것 같았지만, 푸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백사장에 밀려오는 파도 소리가 아직도 귓속에 남아있고 잘 먹고 마시고 온 기분으로 한겨울을 난다.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법정(추가/수정)

[거사 주]: 이 책 외에 10여 년 전에 동생이 보내준 책으로 '말과 침묵'이 있고, 류시화 시인이 엮은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다'와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다. 나는 나의 '가족의 온도'에서 감히 법정, 한용훈과 성철을 폄하하였다. 법정은 사회활동을 하다가 고립이 아닌 고독을 하려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수필가/시인이 되었고, 또 한용훈과 성철은 자신의 구도를 위해서 가족을 버린 파렴치한 면이 있어서 맘에 걸렸다. *** 무소유 정신으로 유명했던 고승 *** 속명: 박재철(朴在喆-본관 밀양박씨), 1932년 11월 5일생~ 2010년 3월 11일(세수 77세, 법랍 55세), 출생지: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우수영, 학력: 목포공립상업중학교(31회), 목포상과대학 (중퇴), 해인사 법보전문강원..

"해바라기의 비명(碑銘)"- 함형수

▲ 함형수(1914~1946) 시인은 생전에 불과 17편의 시편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16년 함북 경성 출생. 경성고보 재학 시 학생운동에 가담했다가 퇴학당한 후 중앙불교전문학교에 입학해서 서정주(徐廷柱)‧김동리(金東里) 등과 교분을 맺었다. 1936년 『시인부락』 창립동인으로 참가해서, 창간호에 「해바라기의 비명(碑銘)」, 「형화(螢火)」, 「홍도(紅桃)」, 「그 애」 등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했다. 1937년 가을 학교를 중퇴하고 만주로 건너간 이후 만주 길림성 도문(圖們) 시의 공립 백봉우급학교(白鳳優級學校) 교원으로 재직했다. 1940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마음」이 당선된 바 있다. 광복 후 북한에서 정신질환에 시달리다 1946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집은 없고, 「N..

미국은 이스라엘의 속국인가??

[거사 주]: 미국은 정치, 경제, 산업, 언론, 영화, 학계 --- 등에서 670만 유대인들중 엄청난 파워를 가진 큰 손들이 모든 분야에서 다 잡고 있다. 디아스포라로 유럽과 아프리카 연안에 흩어져서 살았던 유태인들은 천대와 대량 학살받던 그들이 2차대전이 끝나고 대거 미국으로 이민와서 이를 악물고 이뤄놓은 사업이 이토록 미국의 힘이 되도록 번창하였으니, 앞으로도 이스라엘의 눈치를 살펴가며 살아가야 한다. 대통령이던 상하원, 주지사 등도 유대인 협조가 없으면 모두 나가리된다. 그래서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으로 2024년 대선에서 재선하는데, 가장 중요한 후원을 유지하려고 곧바로 노구를 끌고 이스라엘에 갔지만, 빈손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국무장관 블링컨(유대인)도 수 차례 가서 가자지구 침공을 막으려 했지..

Happy Thanksgiving (11/23/2023)

한국의 추석때 이동 인구가 4천만이 좀 넘는다는데, 미국도 5천5백만 명 이상이 이동하는 추수감사절이다. 한국에서는 중국의 화북지방에 맞춰서 만든 절기라서 입춘도 춥고 또 추석 또한 좀 이른 듯하지만, 미국에서는 추수가 다 끝나고 첫 감사를 했던 날을 기념하여 오랜 기간을 거치는 동안 미국 전역에서 11월 셋째 주의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휴무로 정해졌다. 1607년에도 Holland에서 망명생활을 하던 푸로테스탄트 교인 500여명이 James town에 왔지만, 기아와 추위 그리고 인디언들과의 싸움으로 정착에 실패하였는데, 역시 영국 왕실과 종교적인 이념의 차이로 인하여 Holland로 떠났던 Pilgrim들이 영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신세계에 정착하려고, 1620년 11월 11일에 102명과 선원 30명..

2023년 우리동네 만추지절

[거사 주]: 10월 하순경에 두 어 차례 영하로 내려가는 바람에 작년같이 단풍이 아주 예쁘게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추위에 견디는 나무들의 단풍이 여전히 곱다. 짧은 가을이지만, 이 만추지절이 있어서 우리의 감성을 풍요롭게 만든다. 이제 일주일 후면 추수감사절이 온다. 그때쯤, 기온이 영하로 좀 내려가지만, 쌀쌀한 날 오후에 아들 딸 식구와 처제네 식구들 해서 14명이 모인다. 아들이 칠면조/사태를 스모킹 하여 잘 굽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가 칠면조도 굽고 요리를 했지만, 몇 년 전부터 요리 잘하는 아들이 굽고 며느리가 이런저런 음식을 잘 준비한다. 엄청나게 푸짐한 음식을 잔뜩 만들어놓고 이날 저녁엔 오랫만에 Binge drink 하며, 칵테일, 맥주, 포도주를 마시며 재밌는 시간을 보낼 거니 ..

백살은 거뜬히 살겠지요?

🌿건강에 자신 만만한 사람이 예방차원에서 의사를 찾아갔다 ♡ 저~선생님! 이만큼 건강하면 백 살은 거뜬히 살겠지요? 문) 술을 하시나요? 답) 한 모금도 안 합니다. 문) 담배는 얼마나 피웁니까? 답) 일체 안 피우지요. 문)그러면 봉사 활동이나 다른 특별한 취미라도 있으신가요 노래방~ 춤방.... 등... 답) 좋아하지 않습니다. 문)그럼 여자는 좋아하시나요? 답) 근처에도 안 갑니다. 문) 1인 1 주차 모텔은 가보셨나요? 답) 못 가봤습니다. 문) 묻지마 관광이나 산악회 관광은 가시나요? 답) 노인들만 와서 안 갑니다. 의사~왈: "그러모 씨발! 아무것도 안 하면서 백 년씩이나 살 이유가 뭐있노! 만다꼬 그때까지 살끼고! 밥만 축내고‥ 일찍 뒈져뿌지-. 이제- 병원에도 오지 마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