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마당/핫이슈 59

트럼프에 닥칠 미래- 감옥? 집에는 제대로 못간다-.

조 바이든이 공화당 표밭에서 역전되면서, 270 선거인단 고지를 먼저 점령하면서, 초장에 승기를 잡았다고 뻥치던 트럼프는 결국 투표 과정이 Fraud(사기)라고 근거도 없는 소송을 걸고 있다. 벌써 몇 군데는 증거 부족으로 기각되었지만, 그의 변호사들은 계속해서 증거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이런판국에 아직 개표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공화당 핵심 표밭이던 아리조나/죠지아도 바이든 쪽으로 모두 기울러져있으니, 갈수록 태산이며, 사면초가! 이런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수 년동안 사이가 안좋았던 영부인 멜라니아와 사위인 제라드 쿠슈너는 Conssesion (패배 인정)을 하라고 종용하고 있지만, 그의 똘만이인 상원의원 린지 그램과 테드 쿠르스를 중심으로 많은 공화당 의원들은 그를 두둔하고 있고 또 두 아들도..

BIDEN WINS!!

Pennncilvania(20)주의 개표결과가 금요일 오전부터 바이든 후보로 뒤집어지면서 승기를 잡기 시작했는데, 오늘 오전에 최종 개표가 마무리 되면서, 270고지를 넘어서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Arizona(11)/ Georia(16)주의 개표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데, 이 두 곳도 바이든의 승리가 될 것같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Alaska(3)/ North Carolina(15)에서 우세하나 이제 물건너가고 말았습니다. 이제 개표가 조만간 마무리 되면 최종 선거인단 결과는 310: 236 이 될 것같습니다. 트럼프는 근거없이(항상) 개표과정에서 부정이 있다하여 고소를 한다지만, 마지막 Key State 4곳이 모두 뒤집어졌기에 전혀 영향력이 없을 일이니, 마지막까지 또라이의 기질을 처절하게 보..

트럼프가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11/3(화)은 미 대선 선거 일이다. 우리 내외는 1주일 전에 이미 사전 메일 투표를 하였다. 그동안 트럼프는 흑인에 대한 공권력의 과잉대응에 대한 방조와 의도적으로 미국을 양극화하여 세계적인 망신을 만들었고, 미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 엉망진창이 되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이 1억 4천만이다고 하였다. 동부에서 선거가 끝나고 개표가 진행되면서, 몇 시간 후에 소위 남부와 중앙에 있는 붉은색의 공화당 주가 텔레비젼 화면을 붉게 물들어가면서 맘이 착잡해졌다. 29 선거인이 있는 후로리다가 트럼프 진영으로 넘어갈 때는 너무 찹찹한 맘이 들었다. 그러면서 중서부를 거쳐서 서부의 와싱톤/오레곤/캘리포니아의 개표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회복이 시작될 때가 새벽 2시 반이었고, 스윙 스테이트인 위스컨신/..

유력 매체들, 노골적인 '바이든 지지 커밍아웃'

나한아 입력 2020.10.31. 18:36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오는 11월 3일에 있을 미국 대선이 임박하는 가운데 미국 유력 매체들이 바이든을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등 정치적 성향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잡지는 31일 발간한 최신호 커버스토리를 통해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공개하면서 그를 지지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조 바이든이어야 하는 이유'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 수반으로도 모자라지만 국가원수로서 더 모자란다"라며 "그는 미국 가치의 수호자, 미국의 양심, 미국의 대변자로서 그 책무를 다하는 데 형편없이 미달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미국이 자국민의 피난처, 세계의 신호등이 될 수 있..

마스크 안쓰고 깐죽거리더니--

10월 1일, 내치기는 너무 아까워서 곁에 두고 눈요기라도 하려고, 모델 출신인 30대 초 미모의 Hope Hicks를 수양딸로 삼고 최측근 어드바이서로 일하게 했는데, 확진이 된 그녀한테 결국 인정사정없는 Covid19가 옮겨 붙었다. 그렇지 않아도 이런저런 검증도 안 된 약을 먹으면서 하루 한 두 차례 검사를 받던 트럼프는 자신이 마치 구세주며 선택된 지도자라고 생각면서, 회의 때나 유세장에 가는 비행 중에 도란도란 마주 앉아서 속닥거렸다. 결국 그녀의 확진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검사받았고, 몇 시간 후에 두 부부가 확진이 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9/29일 제 1차 대통령 토론 때 그는 바이든 후보에게 큼직한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고 비아냥거렸고, 미국의 사망자가 200,000이 넘어선 시국에, 외눈..

귀 막고 눈 막고 "무조건 백지화"..'젊은 의사' 왜 이러나

MBC 뉴스데스크] ◀ 앵커 ▶ 의사들의 협상권을 위임 받은의사 협회가 정부 또 여당과 잇따라 합의를 했지만 전공의 단체와 의대생들은 지금도 그 합의 내용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또 의대생 이 젊은 의사들이 유독 거세게 반대하는 이유가 대체 뭔지,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정부여당과 의협과의 합의를 '졸속합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해 '정책 철회'라는 단어를 명문화하지 않아 언제든 다시 추진될 수 있다는 겁니다. 정책을 원점에 재논의하겠다고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논의조차 할 수 없게 못박으라는 주장입니다. 젊은 의사들이 이렇게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는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이 실현되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

"변태 성행위부터 사기까지--진짜 트럼프를 만날 것" -코언폭로

“대통령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섹스 클럽에서의 ‘골든 샤워(성교 중 방뇨)’부터 세금 사기, 부패한 옛 소련 관료들과 유착까지 난 그저 목격자가 아니라 깊숙이 개입한 공모자 (eager participant)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사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54)이 다음 달(54) 출간에 앞서 공개한 회고록 ‘불충(Disroyal)’의 서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10여 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일한 그가 대통령에 대한 폭로전을 예고한 만큼 큰 파장이 예상된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코언은 13일(현지 시간) 공개한 책 서문에서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당신은 처음으로 진짜 도널드 트럼프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대통령은 이 책을 읽지 말 것을 권한..

트럼프 당혹케 한 기자 “000을 후회하나요

[영상] 트럼프 당혹케 한 기자 “000을 후회하나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겨냥한 돌직구 질문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3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에서 허핑턴포스트지 S.V.다테 기자는 트럼� news.kbs.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겨냥한 돌직구 질문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8월 13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에서 허핑턴포스트지 S.V.다테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재임 후) 3년 반이 지났는데 미국인에게 한 모든 거짓말을 후회하는가?"라고 질의했습니다. 기자의 거침 없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당황한 듯 질문 내용을 거듭 물었고, 기자는 '당신이 한 모든 거짓말'이라고 확인해주었는..

무식하면 용감혀-

'무식하면 용감하다'를 영어로,' Fools rush in where angers fear to tread.'라고 하는데, 직역하면, '멍청이들은 천사가 발 딛기를 꺼려하는 곳에 무조건 들어간다.'입니다. 이 또라이가 다시 한번 멍청이같은 소릴 지꺼렸는데, 백악관 태스크 포스의 의료진은 물론 온 세계가 떠들썩하자, 맘에 안드는 허풍떠는 기자들에게 엿먹이는 소리로 한 거라고 잽싸게 둘러부치는 꼬락서니--. 아니, 공화당 패거리들한테는 그게 먹혀들어가겠지만, 대다수의 미국시민들이나 전 세계는 어찌 생각할까요? 그런 소릴 지껄이는 걸 보면, 70대초반에 노망기가 들어섰거나, 정신병자임에 틀림없다. 거액을 물려받은 유산으로 부동산 투기나 해온 자가 양보/사과/변명도 없이 꼴리는대로 지껄인다. 미국은 물론 전 세..

트럼프는 지도자 커녕, 치어리더!!

Covid 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중대한 시국에, 이 또라이 트럼프는 Pence한테 총 지휘를 하도록 해놓고, 이판에 선거운동이나 하자는 식으로 매일 지가 먼저 나와서 설친다. 맘에 들지 않는 기자 질문이 나오면 피하고, 가짜 뉴스를 제공하는 형편없는 사람으로 폄하. 타스크 포스의 Dr. Fauchi 한테 질문하는 걸 가로채어, 그가 자기의 의견에 반하는 목소리를 낼까봐, 지 멋대로 지껄인다. - 최악으로 변해가는 상황에서 부활절에 다시 미국을 오픈하겠다, - 코로나 바이러스에 검증도 안된 말라리아 백신을 사용해야한다, - 이런 상황에서 터널의 끝에 빛이 보인다, - 부동산 투기꾼 주제인 사위 제러드 큐슈너로 하여금 깽판치는 헛소리를 하게하여, 타스크 포스 요원들을 당황케하고-, 등등- 저런 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