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사 주]: 이 책 외에 10여 년 전에 동생이 보내준 책으로 '말과 침묵'이 있고, 류시화 시인이 엮은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다'와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다. 나는 나의 '가족의 온도'에서 감히 법정, 한용훈과 성철을 폄하하였다. 법정은 사회활동을 하다가 고립이 아닌 고독을 하려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수필가/시인이 되었고, 또 한용훈과 성철은 자신의 구도를 위해서 가족을 버린 파렴치한 면이 있어서 맘에 걸렸다. *** 무소유 정신으로 유명했던 고승 *** 속명: 박재철(朴在喆-본관 밀양박씨), 1932년 11월 5일생~ 2010년 3월 11일(세수 77세, 법랍 55세), 출생지: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우수영, 학력: 목포공립상업중학교(31회), 목포상과대학 (중퇴), 해인사 법보전문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