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년 시카고의 겨울풍경 지난 가을은 유난히 길었던 만추 덕에 그 쓸쓸한 낭만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초동으로 들어섰는데, 12월 들어서 폭한과 폭설이 바로 따르는 바람에, 내년 4월까지 어찌 지낼까하는 걱정이 앞서지만, 또 봄이 오면 또 뭐 대단한게 있나요? 지나는 세월이 아쉽기 짝이없다면, 이런 겨울.. 이야기 마당/시카고사는 이야기 201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