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사주]: 2023년 12월 말이면 꼭 4년이 지났는데, 3주 동안 하도 많은 곳을 짧게 들려서 아쉬운 게 많았습니다. 호주 동북단에 있는 Queensland의 캔즈(Cairns)에서 고속정(Catamaran)을 타고 이동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환상적인 산호초 투어를 스노클링하면서 즐겼고, 다시 비행기로 이동하여 호주 중앙에 위치한 한 개의 거대한 바위로 된 Ulruru(Ayers Rock )을 둘러보고 그날 저녁엔 색색의 LED로 장식한 곳에서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환상적으로 즐겼습니다. 그리고 시드니로 돌아와서 태즈메이니아를 거쳐서 뉴질랜드로 향하기 전날 초저녁에 몇 시간 동안 대학 과동기 친구를 47년 만에 만났는데, 하도 오랜만에 만나면 할 얘기가 없죠. 그저 "이야~, 얼마만이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