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흐르는 색스폰 연주 버전의 원곡은 임지훈의 '그댈 잊었나' 라고 은숙님이 알려주셨습니다.
맘과 맘이 통하는 소중한 사람과 같이 불빛 차분한 무도장을 스케이팅하듯
미끌어져 다니고 싶은 밤입니다.*
2002년 1월 6일, 꼭 9년전 첨 동부 카리비언 크루즈에서 라이브 음악에 맞춰 볼룸댄스를--
(그때, 22, 20살된 두 남매와 같이 갔는데, 애들이 이 소중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스턴 카리브 해안의 석양을 바라보며 남으로 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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