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세계적으로 폭염과 폭우로 얼룩졌습니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온 '천지불인'이라는 말도 있지만, 자연현상은 갈 데까지 갑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자연에 순응하여 살 수밖에 없군요. 그리고 또 거대한 자연의 수레바퀴는 끊이없이 돌아서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듯이 어느덧 초가을의 문턱을 넘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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