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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을 넘어서 사기꾼 수준의 트럼프

바람거사 2018. 12. 30. 02:13

      

1. 베트남 전쟁시 미국에선 의무적으로 징집을 하였는데, '발의 뼈가 비정상으로 커지고 있다'라는

 Foot Doc의 소견서를 만들어서 징집을 피했다. 그때부터 사기꾼 기질이 있으니, 반세기동안 

얼마나 많은 사기를 쳤겠는가?

         

 2. 그리고 417억불 유산을 꼼수를 부려서 교묘하게 탈세를 하여, 돈이 돈을 벌게 해놓고 마치 

자신이 유능해서 1백만불 유산으로 크게 일궜다고 뻥쳤다. 그리고 대선기간동안 끝내 밝히지 

않은 세금보고서도 공개해야한다.


3. 본인은 당선이 될 거라 기대도 안했다지만, 제대로 된 큰 인물이던 아니던 시대가 그리 되었다. 

미국인들은 대선 때 트럼프는 아주 싫지만, 힐러리 클린턴도 또한 싫다고 하였다. 공화당 백인 하층 

골수 땜에 반토막난 입장에서 가까스로 당선되었으나, 그는 자아도취형에다, 인기추종형, 그리고

 사기꾼 수준의 투기꾼에 지나지 않는다.


4. 자신의 정부부서나 특히 CIA의 보고서를 믿지 않은 그의 돌출적인 행동은 세계적으로 반발을 

크게 사서 등을 돌리고, 조만간 나락으로 떨어질 걸 가늠하고 북한의 김정은이도 뜸을 들이고 있다. 

해병대 4성 장군출신인 매티스 국방장관과 트럼프와의 불협화음이, 시리아 철군으로 표면화 되었는데,

 매티스는 트럼프가 치근거리는 초등학교 5, 6학년 수준이라고 하였다. 존 켈리도 올해말에 떠나고 

나면, 그의 주변엔 식솔과 LAP DOGS 내지는 YES MAN & WOMAN 수준의 기회주의자만 

남는다. 또 애리조나의 중진 FLAKE 상원의원은 2020년 대선에 대비하여 트럼프와 경선을 벌린

 다고 한다. 많은 공화당 중진들도 더 이상 안되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해가고 있다. 더우기

 세상에 무식하게 짝이 없는 발상으로 국경 담을 쌓을 자금을 허락 안한다고 정부 Shutdown을 

하여 일주일이 넘도록 연방근로자들을 불편하게 해놓고, 

민주당 탓이다며Tantrum(투정)을 부리고 비난하는 대통령이 이 세상 어디에 있는가? 

그러면서도 입으로만 '미국을 다시 강하게 만든다!'는 구호는 맹탕 허언이 아닌가 말이다. 

 

5. 내년 2019년 회기부터 다수당인 민주당이 하원을 이끈다.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쌓는다고 

다 해결되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더니만, 꼴에 자존심은 세어서 허세를 부린다. 그는 이제

 사면초가가 아니라 전방위로 고립된 처지에서 부통산 투기꾼답게 곧 죽어도 안그런 체 하지만, 

속엔 열불로 죽을 지경일게다. 그리고 탄핵을 하자는 의견이 발의 될 거고, 게다가 내년 2월쯤 

지난 1년동안 미디어와 단절하며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며 조사한 멀러 특검결과를 발표한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불가함으로 법을 고쳐서라도 진행하겠다는데, 닉슨같이 탄핵전에 

사퇴를 할 가능성이 크다. 멀러 특검은 그의 전직 핵심매버 5명을 사법처리하였고, 그 다음은 

가솔과 트럼프에게 칼끝이 다가올 것인데, 그의 조직과 가솔들이 와해되고 사법처리받을 걸 겁내어,

이 쥐같은 프럼프는 탄핵 전에 사퇴를 할 확률이 크다.


 미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를 독단적인 투기꾼 스타일로 흔들어 놓은 죄값은 단단히 받아야한다.

그때도 양손가락 까딱거리고 뚱뚱한 상체를 shrugging 하며, 무슨 오리발을 내밀지 대단히 궁금. 

사퇴를 하거나 쫒겨나가게 되어도, 나는 '악마사냥' 의 희생이며, 공화당 골수 백인우월자들의

집단 똘만이들보고 폭동을 일으켜라고 길길이 뛸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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