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625 전쟁 발발 70주년이었고, 올해도 며칠 후에 625가 다시 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그 참상을
직접 기억하는 이들은 이미 다 돌아가셨겠고, 그나마 우리세대처럼 반공교육을 받은 세대후론 그 전쟁의 교훈이
많이 흐려져갑니다. 이제 북한이 그런 무모한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지만, 아직도 혁명을 통한 조국통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공산주의 국가라는 걸 명심해야합니다.
올해로 625전쟁 70주년을 맞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할 일입니다.
'아내의 노래'는 원래 1948년 김백희가 불렀으나,
625 전쟁이후인 1952년에 심연옥이 새로 붙힌 가사로
불러서 더 큰 호옹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여기 동영상에 올린 노래는 바람거사가 무려 20여년전인 2001년에 불렀는데,
음성이 많이 찌그러지게 녹음이 되어 듣기가 거북하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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