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nd Pebbles"- Steve McQueen(1966)

[거사 해설]:  Steve McQueen(1930~1980)은 그의 차갑고 강렬한 인상에 맞는 배역을 주로 맡고 열연하였다. 이 거사가 무척 좋아하는 그의 영화 중에서 The Sand Pebbles(1966)외에, 처절한 복수를 하는 서부극 Nevada Smith(1966), The Getway(1972) 그리고 Pappillon(1973) 입니다.  그는 1930년생인데,  해병대 근무 중(1947~1950) 항공기나, 광적으로 좋아했던 Race Car 경주중 브레이크에서 나온, 또 당시 촬영장 녹음실 벽에 방음제로 사용했던 미세 석면가루를 오랫동안 마셨고 게다가 또 흡연을 즐긴 탓에 Mesothelioma(폐에 생긴 중피종)라는 불치의 암에 걸렸다. 1979년에 미국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여 대체 치료를 받으려고 멕시코에 갔지만, 치유하지 못하고 12시간 동안 5 파운드가 넘는 암 덩이 제거 수술 도중에 심장마비로 인하여 1980년 11월 7일에 작고하였다. 그의 유해는 화장하여 태평양에 뿌려졌다.

Storyline:

Engineer Jake Holman arrives aboard the gunboat U.S.S. San Pablo, assigned to patrol a tributary of the Yangtze in the middle of exploited and revolution-torn 1926 China. His iconoclasm and cynical nature soon clash with the "rice-bowl" system which runs the ship and the uneasy symbiosis between Chinese and foreigner on the river. Hostility towards the gunboat's presence reaches a climax when the boat must crash through a river-boom and rescue missionaries upriver at China Light Mission.

* 마지막 장면이 감동적-. 사랑하는 여인과 두 수병을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혼자서 여럿이 있는 것같이 기만하며 지붕위에 숨어있는 국민당 군인들과 B.A.R.과 몇 개의 탄창을 가지고 총격전을 벌리면서 10여명 이상을 사살하고 막 탈출을 시도하였지만, 끝내 저격당한다. 그의 당황한 마지막 말이 여운을 남긴다. " I was home. What happened? What the hell happened?---"

 

영화가 제작된지 56년이 지나면서 배역들은 모두 작고하였지만, 1966년에 갓 20살이었던 Candice Bergen(1946~ )만 생존. 그리고 Richard Attenborough는 영국 배우로서 Jurassic Park 에 나왔고, Richard Crenna는 Silvester Stallone주연의 Rambo Series에서 Col. Sam Trautman으로 배역. 또 Mako(Japanese American)는 Gunboat San Pablo 기관실의 중국인 coolie로 열연하여 아카데미/골든 글로브에서 조연 후보까지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