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면 누구나 되돌아올 수 없는 먼 길을 떠납니다만, 올 1월 11일에 향년 92세로 원로 가수 안다성 님이 타계하였습니다. 고향이 속초인 동창이 그의 "바닷가에서(1963)"를 즐겨 불렀는데, 이 거사는 "사랑이 메아리칠 때(1963)"를 좋아했습니다. 1956년에 발표한 "청실홍실"의 듀엣곡은 오랫동안 우리들의 맘에 남아있읍니다만, 송민도 님은 1925년 생으로 현재 LA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미국에서도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Elvis Presley(1935~1977, 42세)의 고명딸인 가수 Lisa Presley가 54살의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게 심장마비로 타계했습니다. 이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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