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마당/세상사는 이야기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오기택의 삶

바람거사 2022. 11. 22. 02:47

1939년생인  오기택은 3살 때 아버지를 잃었는데, 중학교 때 어머니까지 잃고 상경하여 외삼촌 집에서 지내면서 성동공고 기계과를 졸업했지만, 가수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동아백화점에서 작사가 고복수가 운영하고 있던  동아 예술학원에서  노래를 배우던 중에 1961년 KBS  주최 제1회 직장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 한 후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리고 1963년에 20대의 젊은 나이에 매혹적인 바리톤의 저음으로  "영등포의 밤"을 불러서 히트가 되어 그의 화려한 커리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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