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의 비극1 농장주따라 갈리는 운명, " 비극의 '속헹'이 나였을 수도" (거사 첨언): 한국의 경제적인 성장은 과목할만해도 정치풍토나 국민정서는 개도국이나 저개발국가와도 비교가 안되는 최악의 과도기에 처해있는지 아니면, 전혀 희망이 없는 건지 둘 중 하나다. 한국일보- 밥상의 눈물: 입력 2021.02.06 04:30 값싼 노동력 아니라 인간입니다. 난 아채농장 근무 동명이인 '속헹', 계약서 7시간 실제론 11시간 일해- "빨리빨리" "잔말 말고" 불호령, 소처럼 여기저기 품앗이 되기도. 2200만원 체불에 병까지 얻었죠. "새 사장님 임금 제때 줘서 다행"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아버님 어머님 두 분 모두 안녕하세요.둘째 딸 속헹이에요. 저는 매일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 한국의 날씨는 캄보디아에 비해 너무 추워요. 하지만 저는 매일 일할 수 있어요. 처음에 한국에 와서.. 2021.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