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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친 도올 김용옥, "박근혜여 물러나라!"

바람거사 2016. 9. 24. 04:02
                            


 

625 전쟁시 서울시민을 남겨놓고 대전으로 피란을 간 후에 국군이 전세를 역전하여 승기를 잡고 북진을 하고 있다는

녹음방송을 하여 서울시민을 우롱하였고, 한강다리를 예고도 없이 끊어서 후퇴하는 국군과 뒤 늦게 피란을

 서두르는 무고한 시민들의 퇴로를 막았고 다리를 건너던 수 많은 피란민을 죽게했으며, 훗날 애맨 공병감을 처형하였다.

한편. 이승만은 남하를 계속하여 목포까지 내려간 후에 배를 타고 부산에 갔다.

수복후에는 자신의 엄청난 과오는 잊은 채, 친미 덕에 미국을 위시한 연합군의 승리로 나라를 구했다고 자화자찬을 하였다.

그리고  전쟁중이나 후에 북괴에 동조하고 부역한 수 많은 군인, 지식인과 양민들을 학살하고 가두웠다.


  임진왜란 발발시, 한양을 고수할 충분한 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차한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서 의주까지

도망갔어도 어명을 어기고 오로지 구국을 위한 일념으로 전투준비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순신을 모함하는 데

 동참하여 열세를 면치 못하는 전란중에 한양까지 끌어 올려서 고문까지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전란이 끝난 후에는 여전히 명의 원군 덕이라고 사대를 하였다.

오늘날에 이르러 세월호 선장 이준석과 15명의 선원은 302명의 학생과 선생 그리고 선원이

아닌 직원들을 남겨놓고, 이승만과 선조처럼 똑같은 방식대로 무책임하게 자신들만 빠져나와버렸다고-.

예나 지금이나 국가나 기타 대형 재난시 최고의 권력자에게 아부하며 눈치를 보다가 시기를 놓치고

사후에는 기름장어같이 발뻄만 하면서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없다며, 도올은 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