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창/추억의 노래

내일----김수철

바람거사 2009. 12. 21. 09:41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며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모습

 

 흘러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음악의 창 > 추억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stant drums --- Jim Reeves:  (0) 2010.09.08
아무도 없는 바다 ♪   (0) 2010.07.03
야래향- Lady of The Night  (0) 2010.03.06
동백아가씨-이미자  (0) 2009.09.11
베사메무쵸  (0)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