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4~16 동안 북구 투어를 하면서 덴마크(코펜하겐)/노르웨이(송네 피요르드-오슬로)/
스웨덴(스톡홀름)/핀란드(헬싱키)/샌 피터스버그/모스코우를 번개 치기로 들렸는데, 러시아의
예술에 새로운 선입관을 심었습니다. 유럽 중심에서 좀 떨어지고 낙후된 러시아는 안 깐 힘을
쓰면서 왕궁이며 기타 건축에 프랑스/독일같은 위상을 보이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문학과 음악의 나라, 러시아는 Ism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저명한 작가와 수많은 작곡가를
배출했습니다. Ism은 시대적 요구이며 필연으로 흐르는 거라 그 거대한 흐름을 막을 수가 없는
거죠. 재정 러시아의 실정은 프로로 테리아 혁명을 일으키게 하였고, 막스/레닌 사상의 붉은
물결이 전국을 휩쓸면서 스탈린/흐르시쵸프/브레즈네프 시대를 거쳤지만, 만인이 평등하다는
공산주의 체제하의 인민들은 또 다른 차별과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면서, 구 소련의 마지막
대통령이었던 미하일 고바쵸프의 페레스트로이카(Peresetroika-민주화 개혁)/글아스노스트
(Glasnost-개방)라는 새 물결이 일었습니다.
그리고 혹독한 과도기를 겪었고 쏘비에트 연방은 여지없이 붕괴되었습니다. 그 후로 혼란이
계속되면서 보리스 옐친은 자본주의적인 시장경제를 도입하였고, 그에 이어 옛 KBG 출신인
브라디미르 푸틴은 2012년 후로 대통령직을 고수하며 구 소련의 향수를 불러 신 냉전시대로
접어드는 오늘날의 러시아를 만들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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