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마당/American Story

트럼프가 저질러놓은 망동 되돌리는 일부터-

바람거사 2021. 1. 21. 13:15

2021년 1/월 21일은, 무려 150년만에 물러나는 트럼프의 참석없이 바이든 대통령의 46대 대통령 취임식이 거행된 날이다. 그는 취임식이 끝난 후에 알링톤 국립묘지에 들러서 참배하고 백악관에 입성하자마자, 트럼프가 망쳐놓은 일을 포함해서 17건의 첫 행정명령 서명을 하였다.

 

- 2016년 기후변화에 대한 파리협정이 195개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는데,  트럼프가 2017년 6월에 탈퇴하여 깽판을 친 걸 다시 복귀시키면서 무효화시켰다.

- 연방업무관련 건물에서 마스크 필수 착용,

- 캐나다의 알버르타에서 채굴되는 최악의 오염덩이인 모래에 섞인 원유를 걸프해안에 있는 정유시설까지 내려가는 파이프 라인 운영 허가를 철회. 2010년부터 가동된 파이프 라인은 미국영토에서 수시로 파열되어 엄청난 환경오염을 유발 시켜왔는데, 2015년 오바바 대통령이 금지하는 발안을 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 업적 지우기에 혈안이 된 트럼프의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허락하였다.

- 미국-멕시코의 남쪽 국경 전역에 걸친 무모한 철제장벽 설치 정지

- 미국내 불법체류 이민자 추방 을 조건부로 100일동안 유예 등

 

2021-01-20 46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백악관에서 첫 행정명열에 서명하는 바이든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