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없다"- 에디뜨 삐아프(1960)
"Non, je ne regrette rien"-후회는 없다: By 프랑스 국민가수, 비련의 Edith Piaf (Dec. 19,1915~ Oct 10, 1963, 몸집이 왜소하여 별명이 La Mome Piaf-작은 참새) 2008년 9월 5일, 서유럽 투어 중, 처음 간 파리에서 Escargot(달팽이 요리)를 안 먹을 수가 없었지요. 달팽이라고 하지만, 옛날 어렸을 적에 논에서 잡았던 우렁이 만하고, 겉 집이 더 단단합니다. 맛은 우렁이나 소라 같은데, 레드 와인을 곁들여서 먹고 나니 취기도 올라, Sacre-Coeur Basilica 옆, 잿빛 짙게 깔린 몽마르트르 어느 골목 어귀에서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때가 기억 속에서는 몇 년 전 일 같은데, 무려 14년 전이라니 허무하기 그지없군요-..
2022. 9. 9.
"젊은 내고향"- 금호동(1967)
금호동에 대한 추억은 거의 없는데, '젊은 내고향'은 학창시절에 가끔 불러봤다. 전라남도나 특히 광주 출신의 가수가 많다. 고 오기택을 비롯하여, 금호동, 남진, 강진, 김경호, 김연자,하춘화, 장미리, 송가인, 현진우 등-. 60년대말에 달동네 금호동이 생각나면서 그의 이름을 쉽게 기억했다.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audio element.
2022.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