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 및 한글 혼용'을 최초 고안한 사람은 누구? |
일본 근대의 아버지 후키자와 유키치福澤諭吉는 구미 유학후 귀국하여 최초로 대학을 세웠고, 갑신정변이후 “아시아에 우리의 친구는 없다”며 조선을 야만으로 동일시하고 극복의 대상으로 생각했던 그의 사상은 정한론의 이론적 근거가 되었으며, 그 실천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담당했다.
'한글'을 최초로 학교교육에 도입해 체계적으로 가르치도록 한 것은, 日本의 조선총독부(朝鮮総督府)였다. 당시 조선은, 왕궁이나 관료 등 일부 지식인이 한문(漢文)으로 읽고 쓰기도 했지만, 일반 민중들은 이것이 불가능하여, 방치되고 있었다. 한글은 15세기에 발명되었지만, 문자(文字)를 독점하던 특권계층의 반대에 막혀 제대로 사용되지 못했다. 조선의 한글을 재발견(再発見)하여, 기존 日本의 '漢字-가나(仮名,일본어)혼용문'에 착안해, '漢-한글 혼용문'을 고안(考案)한 것은 일본의 선각자 후쿠자와 유키치(福沢諭吉, 1835~1901)였다. <거사 주>: 일본이 이처럼 공들여서 식민지를 근대화했던 이유는 과연 조선을 위해서 이었을까? 당연히 훗날 내선일체를 내세워 한민족의 뿌리를 철저하게 뽑아버리기 위한 전초전이었으며 음흉한 포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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