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이 무릎이 빠지게 눈이 15~20" 내리지는 않아도 이틀 동안에 내린 눈이 8"(20 cm) 정도로 내렸다. 이제 출근할 일이 없으니, 아침 식사 후에 느긋하게 제설기로 첫날은 5", 다음날엔 추가로 3" 정도 내렸는데, 두 차례 치우는데 각기 1 시간 남짓 걸렸다.
갑자기 눈이 내려서 오탁번 시인의 "폭설" 영상이 생각났다. 예전에 보고 되게 웃었는데, 유툽에서 다시 찾아서 올려봤다. 그리고 탤런트 이인철의 전라남도 사투리가 되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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