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별나게 일찍 왔다가 일찍 가버린 봄인데다,
집안 일로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그 봄을 놓치고 말았답니다.
주중이고 스산한 날이라 인적이 뜸하여 이런저런 상념에 젖기는 좋았지만,
그 쓸쓸함이 천지에 가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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