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초에, 그러니까 만 8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첫 서유럽투어의 감명이 지금도 뇌수의 일방에 생생하게 남아 있는데,
세월은 그리도 무자비하고 허무하게 지나칩니다.
세느강을 따라 우리가 탄 유람선에서 마침 파랗게 불이 밝혀진 에펠탑을 바라보면서
이 노래를 듣는,그 감격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죠. 아무도 흉내를 내지 못하는 파리의 정서를
물씬 풍기는 에디뜨 삐아프의 노래입니다.
프랑스 국민가수인 비련의
에디뜨 삐아프의 '후회는 없다'
세느강 유람선에서 파랗게 불밝힌 에펠탑을 지나치느느데, 빰빰빰~ 하며 '후회는 없다'가 흘러나와서 그 감명이 고조되었죠.
몽마르뜨의 한 카페가 즐비한 거리에서,
몽마르뜨르에 우뚝솟은 싸크레 퀘르 성당
가난한 화가들의 거리
식당입구에서 바라본 싸끄레 퀘르 성당 그리고 달팽이 요리에 레드와인으로 분위기에 도취-.
'음악의 창 > 추억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ldição(어두운 숙명)- Amalia Rodrigues (0) | 2016.10.07 |
---|---|
Fado Português- Amália Rodrigues (0) | 2016.07.20 |
Fado(파두) - 검은 돗배(1954) (0) | 2016.06.14 |
내곁에 있어주-이수미 1975 (0) | 2015.11.14 |
잊혀진 계절-Youtube (0) | 2015.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