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사 주]: 방한 중에 미국 차기 대통령 후보 간의 첫 토론이 CNN의 주선으로 애틀랜타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아직은 누가 우세했는가를 바로 답하지 못하겠지만, 여러 정치 평론자의 의견과 미국 시민의 여론이 조만간 조목조목 따져서 판단할 것입니다. 토론 직후 언론 발표는 Joe Biden은 감기에 걸렸다고 하지만, 맥빠진 쉰 목소리로 에너지가 다 소진되게 보여서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후보를 바꿔야할지 모르는 심각한 우려가 그리고 Donald Trump는 거짓말과 비방으로 도배를 했답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바이든이 2020년과는 달리 나이탓인지 자주 버벅거렸고 반면 Trump는 그때와는 달리 차분하게 거짓말과 비방 위주로 받아쳤는데, 바이든이 판정패 당한 거 같다고 평했다.
세계는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또 유럽에서는 신 파시즘이 고개를 들고 러시아와 북한의 결탁으로 신 냉전시대로 회귀되는 어려운 시기에 미국의 앞날을 헤쳐나가야할 수장으로서 두 대선 후보가 모두 고령인데다 거짓 주장과 비방만을 하는 희망없는 모습만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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