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사용하는 24절기는중국의 베이징에서 내몽고 지역을 어우르는 화북지방을 기준으로 하였기에,
한반도의 남한 지역은 계절적으로 잘 맞지 않는 거 같군요. 입춘이 아직도 한 겨울같고,
추석만해도 아직 늦은 여름같은 분위기로 햇곡식을 쓰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죠?
여기 몇장의 보름달 사진을 올려보는데,
배율이 좋고 적절한 필터를 사용한 SLR카메라를 쓰면 좋은 사진을 찍겠지만,
이 거사가 가지고 있는 저렴한 Nikon Coolpix S8200를 이용하여
폴라로이드 필터로 명암을 조절해서 찍어봤습니다.
필터없이 Museum Mode로 촬영
필터없이 당겨서 찍었지만, 계수나무와 토끼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좀 짙은 필터사용. 계수나무와 토끼가 얼핏 보이지만 핀트가 맞춰지지 않네요.
짙은 필터를 사용하여 좀 어둡게 나왔지만, 핀트가 더 맞춰지지 않습니다.
'이야기 마당 > 시카고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추석전날 밤과 추석밤 (0) | 2014.09.10 |
---|---|
시카고 2014년 여름풍경 (0) | 2014.08.20 |
2013 시카고 여름나기 (0) | 2013.07.24 |
Rehearsal Dinner- 결혼식 전날 만찬 (0) | 2012.07.19 |
딸 결혼식날(1)-주변에서 찍은 사진모음 (0) | 2012.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