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불렀던 노래인데, 매년 10월말이 다가오면 다시 올려봅니다. 올해도 10월중순에 들어서니 조석은 물론 낮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만추를 재촉하는 비도 자주 추적거립니다. 캐나다 단풍은 이미 노랗고 붉게 물들었고 왜바람에 낙엽은 골목길을 이리저리 휩씁니다. 거사의 추심도 같이 깊어갑니다.
'음악의 창 > 거사 노래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하의 계절에 불현듯 떠오른 "인생은 미완성" (3) | 2023.09.15 |
---|---|
덕수궁 돌담길 - 거사노래(2001) (1) | 2022.09.03 |
"마음은 서러워도"- 거사노래 (0) | 2022.08.05 |
"과거는 흘러갔다"- 거사노래 (0) | 2022.08.02 |
"안개낀 장충단 공원" - 거사노래 (0) | 2022.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