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사주]: 클라리넷 1년 가까이 불고 알토 색소폰으로 갈아타고서 처음 열심히 불어본 곡입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연습을 하지 못한 날이 많아 반주기에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우선 노래로 대신합니다. '나그네 설움'은 일제치하에서는 더욱 심했고, 지금도 여전히 객지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즐겨 부릅니다. 거사도 조국을 떠난지 몇 십년이 아니라 4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만, 여전히 '디아스포라' 라는 생각이 저면에 깔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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