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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ghan President says fleeing the country was "a hard choice" 아프칸 대통령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대통령궁에서 평화적 정권인양을 하기로 한 계획은 그가 Uzbekistan(우즈베키스탄)으로 도피하면서, 무산되었다. The Taliban have taken control of the presidential palace in Kabul after President Ashraf Ghani fled the country. Earlier talks to form a transitional government appear to have been scuppered by Ghani's departure. From CNN's Hira Humayun In a Facebook post on Sunday following his departure from the country, fo.. 2021. 8. 16.
아프간 정부 "탈레반에 정권 이양" 항복 선언 경향신문 워싱턴|김재중 특파원 · 윤기은 기자 입력 : 2021.08.15 19:30 수정 : 2021.08.15 21:25 아랍에미리트 언론 알아라비야는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가니 대통령이 향후 몇 시간 이내에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알리 아마드 자랄리 전 내무장관이 새 과도정부의 수장으로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카불 외의 대도시를 모두 장악한 탈레반은 이날 카불 외곽 진입을 시작했다. AP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카불의 칼라칸 지구, 카라바그 지구 등에 탈레반이 있다며 “아직 전투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탈레반은 전날에는 카불 남쪽 11㎞ 지점 로가르주 지역까지 진격해 정부군과 전투를 벌였다. 탈레반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조직원들에게 카불 관문에서 대기하고 입성하진 .. 2021. 8. 15.
기다림의 이유 - 김경훈 * 2009-01-08에 첨 올렸는데, 2010-06-07에 이어 2021-08-14에 다시 올립니다.* 김경훈(1962년 제주): '중년에 찾아든 그리움', '중년의 가슴'을 통해서, 뒤늦게 사랑이 싻튼 애절한 맘을 표출하지 못한 채, 가정을 지켜려는 한 남자의 아리는 맘을 잘 보여준다. 기다림의 이유 – 김경훈 기다려 달라고 간곡히 말하지 않았는데도 기다리게 만드는 이 당신은 누구십니까 안부도 없이 바람의 노래가 되어 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 당신은 나의 어떤 노래입니까 차가운 아침 이른 산책길에 허리 굽혀 줏어든 그리움으로 하루를 설레이게 만드는 이 당신은 나의 어느 가슴에서 자라는 알 수 없는 그리움입니까 이유를 모르면서도 기다리게 만드는 사람 당신은 나의 무엇입니까 2021. 8. 15.
"저승사자" 등판: 바이든 정부와 거대기업의 살벌한 싸움 [Ohmynews -최현정의 웰컴 투 아메리카] 미국이 빅테크 기업을 규제하려는 이유 "모든 아마존 직원들과 아마존 고객들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비용을 여러분들이 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자신의 우주탐사선 시험 비행을 마치고 한 말이다. 그의 말대로 이 천문학적인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 이들은 129만 8000여 명의 아마존 직원들과 전 세계 1억 5천만 이용자들이었다. 민간 우주여행 시대가 열렸다며 공중파에서 생중계까지 해준 억만장자의 '우주 도전'에 여론은 의외로 냉랭하다. 팬데믹이란 인류의 재앙 속에 수백 배 불어난 빅테크(big tech)들의 자산 규모와 간호사보다 낮은 그들의 실질 세율이 다시금 재조명되었기 때문이다. 클린턴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했던 로버트 .. 2021. 8. 13.
"나 하나의 사랑"(송민도-1953/임수정-2020 가요무대) 1963년, 거사가 중3년때 , 국어 선생님이자 담임이었던, 공주 사대 출신인 박해근 선생님은 칠판에 벼랑위에 선 한 여인의 모습을 그리시며, " 나 혼자만의 사랑"을 열강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아직 사랑이라는 의미를 실제로 깨닫기 전이라 생소 했지만, 그 선생님이 열심히 설명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너무 선합니다. 근 60년전 일이군여-. 먼저, "연인들의 이야기"로 유명세를 얻은 전북 정읍 출신인 모델, 임수정의 노래와 송민도(1926생으로 올해 95세인데, 현재 미국 로스 엔잴래스 거주)의 원곡도 올려 봅니다. 2021. 7. 30.
거사네 2021년 성하(盛夏)의 뜨락 여름이 무르 읶으면서 거사네 뜨락도 읶어갑니다. 예년처럼 오이, 호박, 상추, 마디호박, 피망, 고추, 치커리, 들깻잎을 즐기는데, 파도 잘 자라고, 강낭콩 줄기는 여전히 자기 구역확보(왜말로 "나와바리")에 기를 쓰고, 동백, 커피나무 3형제(코스타리카산 아라비카- 한 구루라도 자체 수정, 케냐산 로버스터 형제- 다른 나무로 부터 수정해야한다나?), 야래향도 무럭무럭, 낮에 피는 노란 달맞이꽃, 6월의 장미, 작약, 백색의 쟈스민, 자주색 클라메티스, 관상용 양귀비며 사막의 장미는 벌써 거의 다 지었고, 백일홍, 봉숭아, 분꽃, 나팔꽃, 릴리, 무궁화, 히비스커스도 만개하면서 작열하는 성하의 뜨거운 햇볕을 맘껏 즐깁니다. 2021. 7. 20.
"가족의 온도" 영문판 "Who Made Mom Cry?" 출판임박 Since the contract with the publisher done on Dec 8, 2020, editing , adding and correcting have been done and now a designer works on the cover design. The publisher wanted me choose some impressive quotes in the book and get a few short excerpts of reviews for the book. It is never easy to find the right persons for the big favor reading 282 page book file. 어려이래로 불후한 삶을 살아 온 어머니는 1980년 10월에 머나먼.. 2021. 7. 20.
Movie, "Man On Fire"- 2004 거사는 옛 서부 영화광이고, 또 액션/서스펜스 영화를 역시 좋아합니다. 특히 Matt Damon의 Trilogy인 "The Boune Identity(2002)", "the Borne Supremacy(2004)", "The Borne Ultimatum(2007)" 과 "The Borne Legacy(2012)", & "Jason Bourne(2017)" 같은 영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여기 올린 "Man On Fire" 도 매우 흥미있는 영화입니다. 실존 인물이었던 John Creasy(1956~2003)를 다룬 영화인데, Denzel Washington의 연기가 일품-. 전직 CIA 공작원으로 그는 알코올 중독/공황장애/죄책감에 시달렸는데, 멕시코 시티에 가서 옛 동료의 도움으로 Pita라는 10살 소.. 2021. 6. 30.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나훈아(1999)/거사(2002) 나훈아 노래는 여태컷 두 곡만 좋아했다. "너와 나의 고향"과 오늘 올리는 이 노래다. 이 양반 노래가 좀 느끼해서 싫어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나 뿐만 아니다. 우리 대학 동기나 군 동기도 조용필, 남진, 태진아나 그의 노랠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아마도 아줌마 부대가 미치도록 좋아했을 거 같다. 2021. 6. 26.
625전쟁 70주년 - 아내의 노래 작년엔 625 전쟁 발발 70주년이었고, 올해도 며칠 후에 625가 다시 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그 참상을 직접 기억하는 이들은 이미 다 돌아가셨겠고, 그나마 우리세대처럼 반공교육을 받은 세대후론 그 전쟁의 교훈이 많이 흐려져갑니다. 이제 북한이 그런 무모한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지만, 아직도 혁명을 통한 조국통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공산주의 국가라는 걸 명심해야합니다. 올해로 625전쟁 70주년을 맞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할 일입니다. '아내의 노래'는 원래 1948년 김백희가 불렀으나, 625 전쟁이후인 1952년에 심연옥이 새로 붙힌 가사로 불러서 더 큰 호옹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여기 동영상에 올린 노래는 바람거사가 무려 20여년전인 2001년에 불렀는데.. 202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