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세게 재수가 좋은 이 흑인, Ted Williams(별명이 '골든 보이스')은 1957년 9월 22일생으로 뉴욕의 블르클린에서 태어났다.
2011년 1월에 미국 오하이오주의 고속도로 I-71 출구 사거리에서 '자신은 신이 준 목소리를 가졌고 예전에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했다.'면서 도움을 달라는 골판지를 들고, 소리를 내어 구걸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곳을 지나던 도널 체노웨쓰(47, 웹싸이트 프로듀서)가 97초동안 비디오를 8주전에 부인과 같이 뭘 사러 가는 길에 찍었고, 신호등이 바꿔지자 1불을 주고 그 자릴를 떴다가, 나중에 유툽에 올리면서 수백만의 조회가 되어 유명해졌다. 그리고 그는 바로 Today Show와 Dr.Phil 같은 유명쇼에 초대되었다.
그무렵 여러 회사에서 러브 콜이 있었지만, 3년이 지난 그는 메리온이라는 오하이오 방송국에서 근무를 하면서 재생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2011년 무렵에는 에이전트가 대주는 호텔에서 살다가 나중에 월세를 내는 콘도로 옮겼고 출판사와 계약하여 A Golden Voice라는 책도 내어 선인세로 $375,000를 벌었는데도 지금은 월세 아파트에 사는데, 아직도 차도, 면허증도 또 가구도 없이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미육군에 3년동안 복무도 하였고 명예제대를 하였으며 '목소리 연기(Voice Acting) 학교도 다녔다. 그리고 14살부터 어나운서가 되는 꿈을 가졌었는데, 결국 그는 그게 자신이 상상했었던 게 아니다는 걸 깨달았지만, 훗날 Soul Music을 주로 방송하는데서 근무를 하였다. 그러다가 1986년에 그의 직업에 흥미를 잃고 마약과 알코홀 남용의 늪에 빠졌다. 그러면서 1994년에 집안에서는 악마로 불리우면서 쫒겨난 후에는 상습마약, 절도, 행인에 대해서 강제구걸 등으로 경고를 받았는데, 결국 사기, 절도, 영업방해 등으로 2, 3달씩 두 차례 옥살이를 하였다. 그동안 크리스챤으로서 믿음을 갖게 되면서 새희망을 갖고 재활원 치료도 받고있었다. 그는 자신은 지금도 회복단계에서 깨지기 쉬운 그릇같다고 하였으며, 그의 오랜 여자친구가 정성으로 도와주고 있으며, 재활원 책임자는 그에게는 지난 4년이 젤 힘들었던 시기였다면서 그가 다시 구렁텅이로 빠지지 않길 진정으로 바란다고 하였다.
그는 지금 비영리 단체인 '테드 윌엄즈 프로잭트'를 만들어 노숙자 센터를 운영하고있다.그는 9 자녀의 아버지이기도 한데, 그의 어머니는 이번의 기회가 그의 인생을 마지막으로 역전시킨 기회를 가졌으니, 잘 지켜 나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그는 올 10월 10일에 미시건 출신의 오랜 여자친구인 캐롤 깁슨과 결혼을 하여 새 생활을 시작하였다.(주: 한글로 된 화일이 없어서 위키피디아나 몇 군데 웹싸이트에 올려진 기사를 종합하여 영역하였습니다.)
'이야기 마당 >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군 학사장교 64기 카페에 올린 글 (0) | 2015.09.11 |
---|---|
너무 걱정하지 마라! (0) | 2015.03.04 |
총리지명 철회된 문창극 강연-2011 (0) | 2014.07.24 |
급방한기- 처가동네 (0) | 2014.03.29 |
어떤 금발 아가씨의 유혹 (0) | 2012.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