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05 ▣ 한국인의 이중성격(외국인 교수가 본 한국인) [거사 주]: 한국인의 특성 중에 가장 대표적인 면은 자기와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한테는 매우 친철하지만, 대다수가 극단적인 이기주의 내지는 본인위주의 사고 방식이 팽배하여 지인은 물론 친구사이에도 경쟁의식이 있어서 배려나 양보를 좀처럼 하지 않는다. 조선조 500년동안 기득권을 누리는 층들의 편 가르기와 희망 없는 서민들은 소수 양반층에 대하는 눈치, 아부를 익혔고, 일제 36년, 625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는 기회주의적인 사고와 생활방식은 초과밀도의 좁은 땅에서 경쟁이 더욱 심화된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는 거 같다. 이 거사도 이름 있는 미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끝내고 제일 친한 친구한테 모교에서 대학 강사자리를 알아봐 달라는 부탁 했는데 단 칼에 거절당했다. 날 경쟁자로 생각한 모양이었다. 지금도 그 .. 2024. 3. 10. 왕년(往年) 절친과 40년만에 통화했지만-(Updated) 지난 11/28에 동아 콘텐츠 본부장이 전달한 카톡 메시지에 매우 놀랐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서 온 상호(가명)에 대한 황당한 이메일 내용을 나한테 전해준 거다. 바로 고맙다는 답장을 미루고 먼저 알아봐야 할 거 같아서 상호와 친하게 지냈던 민규(가명)에게 연락하였다. 민규는 나한테 연락을 끊어버린 동안 상호한테 여러 차례 부탁한 종교나 철학 서적도 보내주고 또 민규의 아들 진로 문제를 상의할 겸 10여 년 전에 두 번이나 텍사스까지 가서 만났다고 했다. 그런데 막상 만나보니 상호는 주류사회와 연관되는 일은 없고, 가족 모두가 세탁소 일에 매달리고 있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민규는 상호 처와 미혼인 셋째, 막내딸에게 맡기고 자기는 운동이나 하러 나간다고 하면서, 그의 처가 울면서 하소연하였고, 그 딸은.. 2024. 3. 10. Phoenix & Sedona, AZ(2/21~2/26/2024) 딸네 식구들이 Phoenix에서 하는 결혼식에 참석차 가는데, 우리도 같이 갔다. 결혼식이나 기타 이벤트에 어린애들이 참석하지 못하니 우리가 베이비시팅을 해야 할 처지라서. 그런데 우리는 이틀 먼저 가서 Red rock formation으로 유명한 Sedona와 Antelope Canyon을 들렸는데, 이런 신비로운 자연경관에 그저 감탄을 할 뿐이었다. 2024. 2. 29. 미국 시민 86%가 바이든(트럼프도 62% 이상)은 너무 늙었다고 - These Are The Likely Democratic Presidential Candidates If Biden Drops Out * Story by Sara Dorn, Forbes Staff on 2/14/24 [거사 주]: 거사는 Gaslighting 하여 공화당 저학력/저소득 층을 혹세무민 하는 Donald Trump가 절대로 대권을 잡으면 안 된다고 벼른다. 물론 대부분의 공화당 상하의원들도 초록은 동색이라 자기네들 목줄을 놓지 않으려고 그를 밀고 있다. Biden이 81세, Trump가 77세면, 큰 차이가 없는데도 Biden이 더 연로하게 보이고 잘 넘어지고 또 (트럼프는 원래 흑발인데 백발이 된 후에 금발로 염색한다) 말실수도 트럼프보다 더 잦다. 그런데 민주당 내에서 참패할 우려가 큰 .. 2024. 2. 15. The One-eyed Jacks- 1961 [거사 주]: "애꾸눈 잭"은 한국에서 1962년에 개봉되었다. 이 서부영화는 우여곡절 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란 브란도가 감독을 하였는데, 흥행에는 실패하였지만, 2014년에 국립도서관에 가치 있는 서부 영화로 올려졌다. 영화의 주요 구성은 Rio가 은행강도를 하여 챙긴 금을 가지고 도망간 배신의 동료 Dad를 찾아서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Rio는 말과 총을 가지고 올 걸 기대하는 도중에 홀로 잡혀서 5년 동안 처참한 감옥생활을 하다가 탈출하여 Sonora. Mexico에서 700~1000 마일이나 떨어진 캘리포니아로 왔는데, Dad가 Monterey에서 그의 부인 Maria(Katy Juradao)과 그녀의 딸 Louisa(Pina Pellicer)까지 호적에 올리고 변신한 새 삶을 살고 있었다.. 2024. 2. 14. The Magnificent Seven-2016 (서부영화) [거사 주]: 1954년 일본영화인 "7인의 사무라이"를 1960년에 리메이크한, 율부린너, 촬스 부론슨, 스티브 맥퀸, 제임스 코번, 로버트 본 등 이 출연한 "황야의 7인" 을 다시 구성하였는데, 스토리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단지 같은 제목을 사용하였고, 한국 배우 "이병헌'이 표창을 다루는 검객으로 출현하였다. The Magnificent Seven is a 2016 American Western action film directed by Antoine Fuqua and written by Nic Pizzolatto and Richard Wenk. It is a remake of the 1960 film of the same name, which itself was a remake of Akira.. 2024. 2. 12. 트럼프 차기 대통령 부적격 청원 500,000 넘다 Ban Donald Trump Petition Surges Past 500,000 Signatures Newsweek- 637.3K Followers: Story by Khaleda Rahman • 5h A petition calling for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to be disqualified from holding office under the insurrection clause in the U.S. Constitution has amassed more than half a million signatures. The petition was launched by MoveOn, a progressive public policy advocacy group, in Dece.. 2024. 2. 8. 경첩(Hinge) 빠진 트럼프는 1/6 폭동 재판으로 나가리될 운명 'Unhinged' Trump is panicking that Jan. 6 trial will be the end of him By Raw Story-2/2/2024 Despite all of his bravado and claims that his trials are solidifying support among conservatives for his presidential re-election bid, Donald Trump is reportedly raging that a conviction — particularly one involving his conduct around the Jan. 6 insurrection — will doom his chances of winning. According.. 2024. 2. 3. Science Movie: Martian( 화성 거주자)-2015 [거사 주]: 2035년에 화성 탐사를 하다가 강력한 모래 폭풍을 만나서 Mark Watney가 행방불명되었는데, 죽은 걸로 간주하고 일행들은 모선인 Hermes로 철수하였다. 그리고 그가 구조될 때까지 화성에서의 사투를 박진감 넘치게 묘사한 2015년 공상과학 영화인데, 모처럼 142분을 쉬지 않고 봤습니다. 또한 Matt Damon의 Jason Bourne series를 아주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PLot: When astronauts from the orbit mother vessel, Hermes blast off from the planet Mars, they leave behind Mark Watney (Matt Damon), presumed dead after a fierce storm. .. 2024. 1. 25. Austrailia Outback / New Zealand Cruisetour -2019 [거사주]: 2023년 12월 말이면 꼭 4년이 지났는데, 3주 동안 하도 많은 곳을 짧게 들려서 아쉬운 게 많았습니다. 호주 동북단에 있는 Queensland의 캔즈(Cairns)에서 고속정(Catamaran)을 타고 이동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환상적인 산호초 투어를 스노클링하면서 즐겼고, 다시 비행기로 이동하여 호주 중앙에 위치한 한 개의 거대한 바위로 된 Ulruru(Ayers Rock )을 둘러보고 그날 저녁엔 색색의 LED로 장식한 곳에서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환상적으로 즐겼습니다. 그리고 시드니로 돌아와서 태즈메이니아를 거쳐서 뉴질랜드로 향하기 전날 초저녁에 몇 시간 동안 대학 과동기 친구를 47년 만에 만났는데, 하도 오랜만에 만나면 할 얘기가 없죠. 그저 "이야~, 얼마만이냐?~"를 .. 2024. 1. 1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