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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오탁번/낭송-이인철 예전같이 무릎이 빠지게 눈이 15~20" 내리지는 않아도 이틀 동안에 내린 눈이 8"(20 cm) 정도로 내렸다. 이제 출근할 일이 없으니, 아침 식사 후에 느긋하게 제설기로 첫날은 5", 다음날엔 추가로 3" 정도 내렸는데, 두 차례 치우는데 각기 1 시간 남짓 걸렸다. 갑자기 눈이 내려서 오탁번 시인의 "폭설" 영상이 생각났다. 예전에 보고 되게 웃었는데, 유툽에서 다시 찾아서 올려봤다. 그리고 탤런트 이인철의 전라남도 사투리가 되게 재밌다. 2024. 1. 14.
가족 여행(1/1~1/5/2024)- Royalton Splash Riviera Cancun, Mexico 매년 초에 가족 여행을 간다. 갑진년 새해인 2024년 1월 1일부터 5일까지 코에 더운 바람을 넣고 왔다. 그곳은 낮에 화씨 80도(섭씨 26~28)인데 시카고는 34도(섭씨 1~2) 정도로 쌀쌀하다. 몇 년 전엔 시카고에 돌아왔는데, 발목이 빠지는 눈이 와서 주차장까지 가는데 시베리아 벌판을 가는 것 같았지만, 푸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백사장에 밀려오는 파도 소리가 아직도 귓속에 남아있고 잘 먹고 마시고 온 기분으로 한겨울을 난다. 2024. 1. 12.
인지기능 저하(치매) 방지- 8 가지! The 8 Things To Protect Your Brain From Dementia: • Story by Xavier Guillaume Singh • Living with dementia can be extremely hard, and with the number of people diagnosed with Alzheimer’s in the UK expected to rise in the next few years, it might be best to start making some life-changing decisions that may lessen the risk. According to Alzheimers.org.uk, around 900,000 people are already living .. 2024. 1. 7.
"추억의 소야곡"(남인수1955)/ 조아람 연주(2023) '이별의 부산 정거장', '무너진 사랑탑' 등 가슴을 저미는 남인수(1918~1962)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노래 중에서 '애수의 소야곡'과 조아람의 전자 바이올린의 선률에 그녀의 매력적인 몸놀림이 멋진 연주를 감상하세요- 2023. 12. 23.
"해바라기의 비명(碑銘)"- 함형수 ▲ 함형수(1914~1946) 시인은 생전에 불과 17편의 시편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16년 함북 경성 출생. 경성고보 재학 시 학생운동에 가담했다가 퇴학당한 후 중앙불교전문학교에 입학해서 서정주(徐廷柱)‧김동리(金東里) 등과 교분을 맺었다. 1936년 『시인부락』 창립동인으로 참가해서, 창간호에 「해바라기의 비명(碑銘)」, 「형화(螢火)」, 「홍도(紅桃)」, 「그 애」 등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했다. 1937년 가을 학교를 중퇴하고 만주로 건너간 이후 만주 길림성 도문(圖們) 시의 공립 백봉우급학교(白鳳優級學校) 교원으로 재직했다. 1940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마음」이 당선된 바 있다. 광복 후 북한에서 정신질환에 시달리다 1946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집은 없고, 「N.. 2023. 12. 20.
Anything That's Part of You- German Ver. * 2016년에 올렸던 노래인데, 이상하게도 어제저녁인 2023년 12월 10일 꿈속에서 이 독일어 버전을 듣고 감격하여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Elvis Presley의 감성적인 절규도 좋지만, 다른 뉘앙스를 풍기는 독일어 버전도 감동입니다. -------------------------------------------------------- ***------------------------------------------------------------ 아직 가을은 저 만치 오고 있겠지만, 성하의 계절에서 Elvis Presley의 "Anything that's part of you" 독일어 버젼을 Art Hill 님(지금은 아쉽게도 사이버 스페이스 속으로 사라지셨지만) 블로그 방에서 첨 들었을 때 독.. 2023. 12. 12.
미국은 이스라엘의 속국인가?? [거사 주]: 미국은 정치, 경제, 산업, 언론, 영화, 학계 --- 등에서 670만 유대인들중 엄청난 파워를 가진 큰 손들이 모든 분야에서 다 잡고 있다. 디아스포라로 유럽과 아프리카 연안에 흩어져서 살았던 유태인들은 천대와 대량 학살받던 그들이 2차대전이 끝나고 대거 미국으로 이민와서 이를 악물고 이뤄놓은 사업이 이토록 미국의 힘이 되도록 번창하였으니, 앞으로도 이스라엘의 눈치를 살펴가며 살아가야 한다. 대통령이던 상하원, 주지사 등도 유대인 협조가 없으면 모두 나가리된다. 그래서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으로 2024년 대선에서 재선하는데, 가장 중요한 후원을 유지하려고 곧바로 노구를 끌고 이스라엘에 갔지만, 빈손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국무장관 블링컨(유대인)도 수 차례 가서 가자지구 침공을 막으려 했지.. 2023. 12. 11.
Good Morning Everybody!! *미국에서는 오늘이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에 내자가 찜통에서 바로 꺼낸 가래떡을 줬는데, 스마일 표정이 생각나서 방울 토마토 2개와 사과 조각을 얹혀놓고 찰칵~한 장 찍어서 애들한테 보냈더니 모두 다 기분이 up up up!! 기분 좋은 아침이 되었습니다. 2023. 12. 1.
"Radio Heart" - Charly McClain 곡/가사가 서글픈 낭만을 안겨줍니다. 2013년에 올렸는데, 10년만에 다시 끌어 올렸습니다.  "Radio Heart"란  의역하면, "라디오 방송에 미친-" 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리차드 클라이더먼의 피아노곡도 좋아서 투어 영상을 만들 때 시그널 뮤직으로도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Country Singer, Charly McClain(1956년생)이 1985년 부른 곡으로 US Billbord Chart의 Country Song 분야에서 1위를 차지. 2011년 11월 프랑스 해적 방송국(Radio Waves International) 창립기념 28년 기념식에서도 부른 Single album title song으로, 이 거사가 1996년 Richard Clayderman의 피아노곡으로 첨 듣고.. 2023. 11. 29.
Happy Thanksgiving (11/23/2023) 한국의 추석때 이동 인구가 4천만이 좀 넘는다는데, 미국도 5천5백만 명 이상이 이동하는 추수감사절이다. 한국에서는 중국의 화북지방에 맞춰서 만든 절기라서 입춘도 춥고 또 추석 또한 좀 이른 듯하지만, 미국에서는 추수가 다 끝나고 첫 감사를 했던 날을 기념하여 오랜 기간을 거치는 동안 미국 전역에서 11월 셋째 주의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휴무로 정해졌다. 1607년에도 Holland에서 망명생활을 하던 푸로테스탄트 교인 500여명이 James town에 왔지만, 기아와 추위 그리고 인디언들과의 싸움으로 정착에 실패하였는데, 역시 영국 왕실과 종교적인 이념의 차이로 인하여 Holland로 떠났던 Pilgrim들이 영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신세계에 정착하려고, 1620년 11월 11일에 102명과 선원 30명.. 2023.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