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05

97살에 받은 고교졸업증서 17살에 어머니를 잃고서 집안의 가장이 되어야했던 Margaret Bekema 여사가 80년이 지나서 명예 고교 졸업증서를 받아들고 감격의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2015. 11. 4.
잊혀진 계절-Youtube 2001년 가을에 불렀는데 매년 10월말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노랩죠. 2012년 10월말 유튭에 올린 걸 다시 올립니다. 2015. 10. 29.
Smokey Mountain Tour-2005 이번 산행에는 하이킹 코스가 수도 없이 많았지만, 관리사무실에서 Chminey Top이라는 코스를 추천받았었다. 중급정도되는 Trail인데 거리가 2.0 마일에 산높이가 500미터 정도, 예상왕복 시간이 2~3시간이라고 하였다. 아침 6시반에 우리와 처제내외가 4WD SUB를 타고 와서 트레일 진입로입구에 .. 2015. 10. 29.
2015년 초추-거사네 뜨락 가을꽃은 역시 국화. 일교차가 커도 이리 곱고 핀다. 그리고 제라늄도 서리가 내릴 때까지 꽃을 피운다. 고추도 이제 모두 붉게 물들어가고-. 이른 봄부터 초 여름까지 상추를 심었던 곳에 심었던 토마토 줄기도 이제 다 시들어가고, 씨받이 가지가 덜렁 한개- 지난 여름내내 족히 50여개는 따먹었던 조선호박인데, 마지막 한 개가 남았다. 하이비스커스가 여름내내 피다가 이제 몇 봉오리 안남았다. 관상용고추인데 사실 토바스코 쏘스를 만드는 매운 고추다. 비료를 안줘서 추워지면 실내로 들여 올 때, 붉은 건 따서 말린 다음에 빻아서 덜매운 고추가루와 섞으면 얼큰하여 좋다. 수십개씩 연달아 피던 장모님의 유물,'사막의 장미'도 몇 개 남은 봉오리가 피질 못한다. 이 녀석도 실내로 들여놓을 거다. 이제 여주도 누렇게 .. 2015. 10. 7.
공군 학사장교 64기 카페에 올린 글 <단체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뒷줄: 김두만 김태영 도준환 우성현 송석호(사회) ㅇ ㅇ 중간2: ㅇ 고진하 중간1: 박웅화 최동기 김 숭 홍관수 김경일 앞줄: ㅇ 김동오 김성년 본인 .. 2015. 9. 11.
2014 하롱베이/씨엠립 투어 2014년 11월 18일에 우리 부부가 먼저 방한하여 3일 동안 머물다가, 시카고에서 사흘 늦게 온 딸 내외를 공항에서 만나서 그날인 11월 21일 6시반 무렵에 출발하여 11월 26일까지, 하노이/하롱 베이/씨엠립(반티 세리. 바이욘, 앙크로 탐, 앙크로 와트와 톤레삽 호수 등)에 이르기까지 4박 5일의 짧은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11월 27일에 한국에 돌아와서 이틀 동안 전주/황간/대구를 들려서 11월 29일 인천에서 치르는 조카 결혼식에 참석하였는데, 결혼식이 끝나고 동생내외가 며칠 동안 정신없이 바쁠 거 같아서 우리 일행은 다음날 30일에 시카고로 돌아오는 빠빡한 일정을 강행했습니다. 구랍에 몇 에피소드로 나눠서 여행기를 올렸지만, 딸애 부부나 우리 부부 친척들에게 많은 사진을 다 보낼 수가.. 2015. 9. 1.
삼국지( 중국 2010- 95부) "삼국지를 읽지 않고는 책을 읽었다는 말 을 하지마라" 라는 말이 있다. 삼국지는 [삼국지] 와 [삼국지연의] 두 가지가 있는데, 삼국지는 역사의 기록이고, 삼국지연의는 소설입니다. [삼국지(三國志)]는 서진(西晉)의 진수가 쓴 중국 삼국시대의 사찬(私撰) 역사서인데, 후한 말기부터 서진.. 2015. 7. 7.
LA- Malibu Beach (4) 6/21 오전에 할리우드를 다녀오고 11시반 무렵에 한인타운의 중심가인 올림픽 블르바드에 위치한 신북경이라는 중국식당에서 집 사람의 LA 동문내외들과 만났다. 그리고 5시에 호텔로 영화 배우들이 타고 다니는 무지 긴 검은 리무진으로 당고모가 직접 같이 오셨다. 뒷 좌석에서 썬글라스.. 2015. 7. 1.
LA- Redondo Beach (3) Big Sur를 출발하고 5시간도 넘게 지나서, 에전에 해안에서 바비큐를 했던 Ventura를 지나고 US-101으로 고속도를 바꿔 탔는데, 그 게 잘 못된 선택이 되었다. 토요일 오후에 5차선이 무지무지하게 막혔다. Big Sur 국립공원을 출발한지 무려 10시간만에 오후 7시반도 넘어서 이곳 Redondo Beach에 드디.. 2015. 6. 29.
Cupertino- HWY 1 (2) 처조카 식구들이 2년동안 파견을 나온 Cupertino에서 차로 15분정도 북쪽에 위치한 Santa Clara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1999년에 한적한 이곳에 와서 겨울이 긴 시카고에서 답답해 하시는 모친을 위해서라도, 이곳으로 이주를 하면 어떨까하여 이곳의 중앙도로인 El Camino Real 거리를에 들.. 2015.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