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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eyed Jacks- 1961

[거사 주]: "애꾸눈 잭"은 한국에서 1962년에 개봉되었다. 이 서부영화는 우여곡절 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란 브란도가 감독을 하였는데, 흥행에는 실패하였지만, 2014년에 국립도서관에 가치 있는 서부 영화로 올려졌다. 영화의 주요 구성은 Rio가 은행강도를 하여 챙긴 금을 가지고 도망간 배신의 동료 Dad를 찾아서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Rio는 말과 총을 가지고 올 걸 기대하는 도중에 홀로 잡혀서 5년 동안 처참한 감옥생활을 하다가 탈출하여 Sonora. Mexico에서 700~1000 마일이나 떨어진 캘리포니아로 왔는데, Dad가 Monterey에서 그의 부인 Maria(Katy Juradao)과 그녀의 딸 Louisa(Pina Pellicer)까지 호적에 올리고 변신한 새 삶을 살고 있었다..

The Magnificent Seven-2016 (서부영화)

[거사 주]: 1954년 일본영화인 "7인의 사무라이"를 1960년에 리메이크한, 율부린너, 촬스 부론슨, 스티브 맥퀸, 제임스 코번, 로버트 본 등 이 출연한 "황야의 7인" 을 다시 구성하였는데, 스토리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단지 같은 제목을 사용하였고, 한국 배우 "이병헌'이 표창을 다루는 검객으로 출현하였다. The Magnificent Seven is a 2016 American Western action film directed by Antoine Fuqua and written by Nic Pizzolatto and Richard Wenk. It is a remake of the 1960 film of the same name, which itself was a remake of Akira..

트럼프 차기 대통령 부적격 청원 500,000 넘다

Ban Donald Trump Petition Surges Past 500,000 Signatures Newsweek- 637.3K Followers: Story by Khaleda Rahman • 5h A petition calling for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to be disqualified from holding office under the insurrection clause in the U.S. Constitution has amassed more than half a million signatures. The petition was launched by MoveOn, a progressive public policy advocacy group, in Dece..

1.6 폭동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발악하는 트럼프

Donald Trump makes final effort to convince Supreme Court he didn't engage in an insurrection ahead of oral arguments in Colorado ballot case Story by esnodgrass@insider.com (Erin Snodgrass) • 13h [거사 주]: 콜로라도 주에서 트럼프를 공화당 프라이머리 투표에서 제외하자는 결정에 대해서 2/7부터 대법원 심리가 시작된다. 만약에 콜로라도 건이 통과되면 여러 주에서 봇물이 터진다. 그는 2021 1.6 폭동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왕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걸 다 알려진 사실인데, 그 걸 잘 알고 있는 대법원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Donald Tr..

경첩(Hinge) 빠진 트럼프는 1/6 폭동 재판으로 나가리될 운명

'Unhinged' Trump is panicking that Jan. 6 trial will be the end of him By Raw Story-2/2/2024 Despite all of his bravado and claims that his trials are solidifying support among conservatives for his presidential re-election bid, Donald Trump is reportedly raging that a conviction — particularly one involving his conduct around the Jan. 6 insurrection — will doom his chances of winning. According..

Science Movie: Martian( 화성 거주자)-2015

[거사 주]: 2035년에 화성 탐사를 하다가 강력한 모래 폭풍을 만나서 Mark Watney가 행방불명되었는데, 죽은 걸로 간주하고 일행들은 모선인 Hermes로 철수하였다. 그리고 그가 구조될 때까지 화성에서의 사투를 박진감 넘치게 묘사한 2015년 공상과학 영화인데, 모처럼 142분을 쉬지 않고 봤습니다. 또한 Matt Damon의 Jason Bourne series를 아주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PLot: When astronauts from the orbit mother vessel, Hermes blast off from the planet Mars, they leave behind Mark Watney (Matt Damon), presumed dead after a fierce storm. ..

Austrailia Outback / New Zealand Cruisetour -2019

[거사주]: 2023년 12월 말이면 꼭 4년이 지났는데, 3주 동안 하도 많은 곳을 짧게 들려서 아쉬운 게 많았습니다. 호주 동북단에 있는 Queensland의 캔즈(Cairns)에서 고속정(Catamaran)을 타고 이동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환상적인 산호초 투어를 스노클링하면서 즐겼고, 다시 비행기로 이동하여 호주 중앙에 위치한 한 개의 거대한 바위로 된 Ulruru(Ayers Rock )을 둘러보고 그날 저녁엔 색색의 LED로 장식한 곳에서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환상적으로 즐겼습니다. 그리고 시드니로 돌아와서 태즈메이니아를 거쳐서 뉴질랜드로 향하기 전날 초저녁에 몇 시간 동안 대학 과동기 친구를 47년 만에 만났는데, 하도 오랜만에 만나면 할 얘기가 없죠. 그저 "이야~, 얼마만이냐?~"를 ..

폭설- 오탁번/낭송-이인철

예전같이 무릎이 빠지게 눈이 15~20" 내리지는 않아도 이틀 동안에 내린 눈이 8"(20 cm) 정도로 내렸다. 이제 출근할 일이 없으니, 아침 식사 후에 느긋하게 제설기로 첫날은 5", 다음날엔 추가로 3" 정도 내렸는데, 두 차례 치우는데 각기 1 시간 남짓 걸렸다. 갑자기 눈이 내려서 오탁번 시인의 "폭설" 영상이 생각났다. 예전에 보고 되게 웃었는데, 유툽에서 다시 찾아서 올려봤다. 그리고 탤런트 이인철의 전라남도 사투리가 되게 재밌다.

가족 여행(1/1~1/5/2024)- Royalton Splash Riviera Cancun, Mexico

매년 초에 가족 여행을 간다. 갑진년 새해인 2024년 1월 1일부터 5일까지 코에 더운 바람을 넣고 왔다. 그곳은 낮에 화씨 80도(섭씨 26~28)인데 시카고는 34도(섭씨 1~2) 정도로 쌀쌀하다. 몇 년 전엔 시카고에 돌아왔는데, 발목이 빠지는 눈이 와서 주차장까지 가는데 시베리아 벌판을 가는 것 같았지만, 푸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백사장에 밀려오는 파도 소리가 아직도 귓속에 남아있고 잘 먹고 마시고 온 기분으로 한겨울을 난다.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법정(추가/수정)

[거사 주]: 이 책 외에 10여 년 전에 동생이 보내준 책으로 '말과 침묵'이 있고, 류시화 시인이 엮은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다'와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다. 나는 나의 '가족의 온도'에서 감히 법정, 한용훈과 성철을 폄하하였다. 법정은 사회활동을 하다가 고립이 아닌 고독을 하려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수필가/시인이 되었고, 또 한용훈과 성철은 자신의 구도를 위해서 가족을 버린 파렴치한 면이 있어서 맘에 걸렸다. *** 무소유 정신으로 유명했던 고승 *** 속명: 박재철(朴在喆-본관 밀양박씨), 1932년 11월 5일생~ 2010년 3월 11일(세수 77세, 법랍 55세), 출생지: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우수영, 학력: 목포공립상업중학교(31회), 목포상과대학 (중퇴), 해인사 법보전문강원..

"해바라기의 비명(碑銘)"- 함형수

▲ 함형수(1914~1946) 시인은 생전에 불과 17편의 시편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16년 함북 경성 출생. 경성고보 재학 시 학생운동에 가담했다가 퇴학당한 후 중앙불교전문학교에 입학해서 서정주(徐廷柱)‧김동리(金東里) 등과 교분을 맺었다. 1936년 『시인부락』 창립동인으로 참가해서, 창간호에 「해바라기의 비명(碑銘)」, 「형화(螢火)」, 「홍도(紅桃)」, 「그 애」 등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했다. 1937년 가을 학교를 중퇴하고 만주로 건너간 이후 만주 길림성 도문(圖們) 시의 공립 백봉우급학교(白鳳優級學校) 교원으로 재직했다. 1940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마음」이 당선된 바 있다. 광복 후 북한에서 정신질환에 시달리다 1946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집은 없고, 「N..

Anything That's Part of You- German Ver.

* 2016년에 올렸던 노래인데, 이상하게도 어제저녁인 2023년 12월 10일 꿈속에서 이 독일어 버전을 듣고 감격하여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Elvis Presley의 감성적인 절규도 좋지만, 다른 뉘앙스를 풍기는 독일어 버전도 감동입니다. -------------------------------------------------------- ***------------------------------------------------------------ 아직 가을은 저 만치 오고 있겠지만, 성하의 계절에서 Elvis Presley의 "Anything that's part of you" 독일어 버젼을 Art Hill 님(지금은 아쉽게도 사이버 스페이스 속으로 사라지셨지만) 블로그 방에서 첨 들었을 때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