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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장충단 공원'-이명수(Alto-Tenor)/장선희 (Tenor Sax) Alto Sax는 Eb, Tenor Sax는 Bb에서 Concert C가 되고, 음역은 아래 Eb에서 위 F 입니다. 2020. 9. 25.
여성/소외자 보듬은 예수는 페미니스트-교회는 왜 ‘배제의 공간’이 됐나 의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였다는 ‘오병이어’의 기적에서도 여성은 세지 않았다. 하지만 예수가 보듬은 이들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었다. 이민지 작가는 “교회 내 여성들은 자신이 느끼는 불편함을 설명할 언어를 얻고, 교회 바깥의 여성들도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연대의 폭을 넓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이민지 작가 제공- 교회 여성 10명 인터뷰 바탕 집필, 수천년 전 율법 지키지 않으면서 여성에 대해선 문자 그대로 해석. ‘성경의 권위’에 유교 문화가 결합 “‘예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예수님은 여성이나 소수자를 보듬었잖아요. 차별에 반대하고 평등을 지향하는 페미니즘의 가치가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닿아 있다고 봐요. 교회 안에서도 충분히 페미니즘이 논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0. 9. 14.
새벽길- 남정희(1967) 방화 '새벽길(1967년)의 주제곡을 불렀던 남정희는 1950년 생으로 1979년에 교통사고로 29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는데, 확실하지는 않다나봐요. 후에 암으로 45세에 하세했다는 얘기도 있고요. 그런데 '새벽길' 영화의 여주인공이었던 남정임은 1945년생인데, 유방암으로 1992년에 47세로 아쉽게도 먼길을 떠났습니다. 이 애잔한 노래가 뭔 지 모르게 맘이 무거워지며 심금을 울립니다. '새벽길' 영화는 일본 유학 마치고 온 신성일이 장래를 약속했던 시골 교사인 애인 고은아를 저버리고 부자집 사장 딸 남정임과 결혼하였으나, 오만 방자한 남정임에게 환멸을 느끼고나서 고은아를 다시 찾아간다는 멜로 극인데, 당시 공등학생인 우리 또래들은 방화보다는 '황야의 무법자나 007 시리즈'에 열이 바짝 올라 있어서 .. 2020. 9. 14.
그 양반 옥중에서 이러고 있을 거야- 한국에는 개신교회가 무려 60,000이 넘는다는데, 우리가 봐도 엄청난 숫자인데, 외국인들이 들으면 놀래어 넘어지려고 한답니다. 한국의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이 35% 정도(2015년 기준)라는데, 현세의 삶이 너무 팍팍하여 자신보다 종교의 힘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내세를 더 믿는다는 건가? 개신교(19.7%) 정통교단에서는 소위 신흥종교인 백백교, 용화교, 오대양 사건, 통일교, 전도관, 여호와 증인, 다락방 등--, 을 이단적 종파로 규탄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옴진리교, 미국의 Waco Siege, 기아나 존스 타운 사건을 일으킨 대형 사이비 종교가 추종자들을 광적인 믿음에 빠지게하는 큰 사회문제를 일으켰다. 2020. 9. 8.
귀 막고 눈 막고 "무조건 백지화"..'젊은 의사' 왜 이러나 MBC 뉴스데스크] ◀ 앵커 ▶ 의사들의 협상권을 위임 받은의사 협회가 정부 또 여당과 잇따라 합의를 했지만 전공의 단체와 의대생들은 지금도 그 합의 내용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또 의대생 이 젊은 의사들이 유독 거세게 반대하는 이유가 대체 뭔지,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정부여당과 의협과의 합의를 '졸속합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해 '정책 철회'라는 단어를 명문화하지 않아 언제든 다시 추진될 수 있다는 겁니다. 정책을 원점에 재논의하겠다고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논의조차 할 수 없게 못박으라는 주장입니다. 젊은 의사들이 이렇게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는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이 실현되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 2020. 9. 8.
Trump likely can't win without veteran support Analysis by Harry Enten, CNN Updated 7:01 AM ET, Mon September 7, 2020: (CNN) President Donald Trump has been on the defensive since Thursday over an article in The Atlantic magazine that alleged, among other things, that he used derogatory language about fallen US soldiers. While Trump has forcefully denied that reporting, CNN has largely confirmed it, as have Fox News, the Associated Press, th.. 2020. 9. 8.
'고향 아줌마'- 장선희(Tenor Sax) 2020. 9. 4.
Biden leads Trump in Polls 2020. 9. 3.
"변태 성행위부터 사기까지--진짜 트럼프를 만날 것" -코언폭로 “대통령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섹스 클럽에서의 ‘골든 샤워(성교 중 방뇨)’부터 세금 사기, 부패한 옛 소련 관료들과 유착까지 난 그저 목격자가 아니라 깊숙이 개입한 공모자 (eager participant)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사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54)이 다음 달(54) 출간에 앞서 공개한 회고록 ‘불충(Disroyal)’의 서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10여 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일한 그가 대통령에 대한 폭로전을 예고한 만큼 큰 파장이 예상된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코언은 13일(현지 시간) 공개한 책 서문에서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당신은 처음으로 진짜 도널드 트럼프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대통령은 이 책을 읽지 말 것을 권한.. 2020. 9. 3.
크리스챤들은 콘스탄틴 I세에게 무한한 감사를--! * 2009년 1월에 올린 글을 일부 수정하여 다시 올렸습니다. 영문임을 양해 바랍니다. * Legitimization under Constantine (콘스탄틴 I 세의 기독교 입법화) 로마제국은 개국이래로 다신교(Polytheism) 내지는 미신(Superstition)이 만연되어있어서 대제국 통솔의 어려움이 항시 있었기에 콘스탄틴 황제는 그의 정치적인 야욕을 위해서 지난 300년동안 박해로 흩어져 있었던 수많은 복음서를 가감 편집하여, '성서'라 칭하였다. 그리고 CE 313에 동로마제국의 황제인 리시 니우스(Licinius)와 같이 서명하여 밀나노 칙령(The Edict of Milan)을 포고(Proclamation)하였지만, 리시 니우스는 CE 324에 두 황제의 패권 전쟁에서 패전하여 처형당.. 2020. 8. 29.